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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디외의 ‘아비투스’와 ‘티내기’에서 본 마르크스평등사상의 허상과 실상

부르디외의 ‘아비투스’와 ‘티내기’에서 본 마르크스평등사상의 허상과 실상 제1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프랑스 총리 조르주 클레망소(George Clemenceau, 1841-1929)는 이런 말을 했다.“젊었을 때 좌익이 되지 않으면 가슴이 없는 인간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좌익이면 머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본 인간의 정신유형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본 인간의 정신유형 평생 유럽 곳곳을 떠돌아다닌 유랑의 독일철학자, 실존주의의 선구자, 생(生)철학의 기수(旗手), 파시즘의 사상적 선구자로 유명한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는 자신이‘제5복음서’, ‘미래의 성서’라고 부른‘차라투스..

일제의 고종황제(高宗皇帝) 독살과 그 결과

일제의 고종황제(高宗皇帝) 독살과 그 결과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1919년의 고종황제(高宗皇帝, 1852-1919, 재위 1863-1907)의 독살사건은 일제의 주도면밀(周到綿密)한 계략(計略)아래 일제의 시다바리(したばたらき)를 자처한 조선인의 적극적인 가담에 의해 이루어졌음이 밝혀졌..

권위(authority)와 권위주의(authoritarianism)

권위(authority)와 권위주의(authoritarianism) 내년에 우리는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주위를 살펴보면 분단의 한반도, 영토문제와 역사서술 등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 일본, 공산주의의 원천지인 구소련의 후예인 러시아, 모두가 만만치 않는 상대들이다. 국내적으로는 수직선적인 명령형의 지..

주앙츠(莊子, 369?-289 B. C.)의 관계철학

주앙츠(莊子, 369?-289 B. C.)의 관계철학 전한(前漢)시대 뿐만 아니라 동양 최고의 역사가의 한 명으로 꼽히어 중국 '역사의 아버지'라고 칭송되는 사마천(司馬遷, BC 145?-BC 86?)이 흉노족(匈奴族 또는 훈족?)에게 투항한 이릉(李陵) 장군을 변호하다, 제7대 황제인 무제(武帝, BC 156-BC 87, 재위 BC 141-BC 87)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