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靑의 송영무 장관에 대한 주의조치는 차기정권포기선언이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9. 19. 15:49

청와대에서 현재 군을 지휘하고 국방을 책임진 실무 총책임자인 송영무 장관에게 내린 주의조치는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며,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에게 아주 좋지 못한 사인을 보내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이것에 대해 청와대가 철저한 해명이 없으면 국민들의 마음은 떠나고 차기 정권을 박근혜우상숭배자들에게 넘기겠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인다.


송 장관은 주체적이며 실용적인 미국통인데 반해, 문정인 특보는 중국에 올인하는 친중세력이자 자주국방엔 관심 없는 아주 감상적인 싼티나는 노예형의 평화주의자다.

 

문 특보는 미국에게 쓴 소리를 하는 반면에 중국엔 한 마디도 못하고 쩔쩔매는 학자다.

 

그런데 청와대가 송 장관을 비판하는 것은 문 대통령이 미국보다 중국에 올인 하겠다는 오해를 강렬하게 주는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 것이다.

 

구약성서의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