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언론은 국민을 분열시키는‘보수’, ‘우파’, ‘진보’, ‘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9. 19. 10:20

언론에서 들려오는 MB와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내에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옹호하거나 지시를 받아 행동하는 빨갱이가 없기 때문에, MB와 박근혜정부는 자신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민주개혁가들 모두를 빨갱이로 둔갑시켜 놓고, 국민을 분열시키며, 진짜 스파이 하나 색출검거하지 못하는 무지렁이의 국정원의 존재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부각시키고, 국정원을 철저히 이용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남용하였다. 게다가 두 정부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이 진짜 빨갱이라면 국민 앞에서 떳떳이 밝히고 이들을 단죄하며 국민들에게 안보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보다는 은밀하게 관리했다는 사실이 애국애족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여 언론은 더 이상 보수’, ‘우파’, ‘진보’, ‘좌파라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엔 구미선진국이 말하는 보수진보’, ‘우파좌파가 없다. 모두 국민을 이간질 하는 정치적 용어에 불과하다.

 

구약성서 잠언은 야훼께서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16.야훼께서 미워하시는 것 여섯 가지, 아니, 역겨워하시는 것 일곱 가지가 있으니, 17.거만한 눈, 거짓말하는 혀, 무고한 피를 흘리는 손, 18.흉계를 꾸미는 마음, 나쁜 일에 재빠른 발, 19.거짓 증언하는 자, 형제들 사이에 이간을 붙이는 자들이다. 20.아들아, 아비의 훈계를 지키고 어미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공동번역. 잠언 6: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