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조선일보 “美국방 北核 외교적 해결은 암울… ‘파이트 투나잇’ 준비됐다”(강추!강추!강추!)

아우구스티누스 2016. 9. 22. 16:26

미국이 북한 살인마 김정은 체제에게 북핵개발 할 시간을 한 없이 허용한 이유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드디어 미국의 속살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미국은 한반도전쟁을 통해서 자국을 비롯해 미중러일은 물론 세계경제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는 세계역사나 지도책에서 사라지게 하며, 일본을 통해서 중러를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로, 북한은 중국의 위성국가로 넘기며 미국은 모든 이익을 취할지도 모른다.

 

자주국방하지 않고 그저 미일만 의존하다가 대한민국은 완전히 쪽박 차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북핵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 하면서 뻥까는 소리나 질러대고 남북대결로 한반도긴장조성만하는 지도자를 잘못만나 패망의 늪 속으로 빠진다니 눈물이 난다. 차기 대통령후보라고 나서는 자들은 모두 자주국방완수하여 미중러일을 제치고 단독으로 대한민국식의 통일한반도를 이루겠다는 원대한 포부는 감히 생각지 못하고 항상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깨는 것이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수출도 먹통이 되어 경제가 불황으로 빠진다는 등의 나약한 언어만 나열하며 자신들의 대통령 편집증을 치료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정신병원에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탐욕 덩어리의 총집합체인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이다.

 

한반도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는‘청일전쟁’, ‘러일전쟁’을 허용하고, 6.25전쟁을 치루면서도 결국 한반도에서 전쟁을 허락하니 참으로 애석할 뿐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구약성서의 요엘 예언자는 자주국방의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8.이제는 내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너희의 아들딸들을 팔겠다. 유다 사람은 너희 자녀를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 10.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새번역. 요엘 3:8-10)

 

성서는 자유와 독립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공동번역. 갈라디아서 5:1)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개역한글. 요한복음 8:32)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제3차 세계대전과 버금가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결국 한반도로 지정하겠다는 사실이 매우 서럽다.

 

미국스파이들, 친일악질세력과 일제사생아의 후손들, 중국 꼬봉들, 빨갱이들 세상 살판났구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서럽게 울고 있구나.

 

미국이 벼르고 있는 제3차 세계대전 전초전 모습을 일별해보자.

 

 

"北이 러시아 같은 위협 되도록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

美전략사령관 내정자도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북한…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겠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미국 내에서 외교적 해결 노력을 넘어 군사적 조치 가능성까지 암시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최근 잇단 핵·미사일 실험으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자 미국 내에서도 "더 이상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 있는 후버연구소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시 전투 태세'를 의미하는 주한 미군 구호부터 언급했다. "주한 미군의 구호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이다.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다. 그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카터 장관은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다'는 슬로건을 말한 뒤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주한 미군의 존재는 강력하고, 동맹국 한국도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 강한 동맹국인 일본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 외교적 상황은 암울하다(bleak)"고 말했다. "러시아와 중국, 다른 관련국을 그런 (암울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길로 이끌려고 계속 노력해 왔지만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카터 장관은 "미사일 방어란 어려운 임무"라며 "러시아가 가하는 것처럼 주요한 핵 위협은 (전쟁을) 억지하는 것 외에 우리를 보호할 다른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그렇게 (러시아 같은 주요 핵 위협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북핵 위기 초기인 1990년대 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페리 이야기도 여러 번 꺼냈다. 페리 전 장관은 1993~1994년 한반도 핵 위기 때 국방부 부차관보였던 카터에게 선제 타격 계획인 '영변 공격 계획'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페리 전 장관과 카터 장관은 지난 2006년에도 북핵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surgical strike)'을 주장한 바 있다.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내정자도 20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서 "가장 가능성 높은 위협(most likely threat)이자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북한"이라고 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이 러시아·중국만큼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김정은 정권의 예측 불가능성과 미국 본토 타격을 목표로 관련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점이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언제 완성할지 묻는 질문에 하이튼 내정자는 "시간문제일 뿐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사령관에 임명되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도 했다.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미국 외교가에서는 이미 북한에 대한 '군사적 조치' 얘기가 나온 적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초기 합참의장을 지낸 마이크 멀린은 지난 16일 미국외교협회(CFR)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만한 능력에 매우 근접해서 실제 미국을 위협한다면 자위적 측면에서 북한을 선제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