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좌우파가 아니라 생명사랑의 부활문화와 생명경시의 사망문화와의 전쟁이다!

아우구스티누스 2014. 5. 19. 08:59

현재 대한민국은 좌우파의 싸움이 아니라, 빛의 문화, 광명의 문화, 부활의 문화인 생명사랑을 상징하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데올로기와 이승만, 무신정권(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구타고문살인의 어둠의 문화, 무덤의 문화, 죽음의 문화를 지향하는 자들과의 전쟁이다.

 

세월호침몰사건은 이 두 문화의 대립과 갈등 구조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박근혜 댓글 대통령이 이벤트성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항상 박통은 입으로 거창하고 화려하게 말하지만, 자신의 담론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을뿐더러 행동하지 않음은 물론 책임회피의 대가임을 스스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세월호침몰사건은 하늘이 박통의 댓글 대통령직을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박통의 주변에 몰려있는 유신시대주역들과 유신시대찬양하는 올드보이들의 사망문화를 거부한다는 사인임을 박통은 알고, 이제부터 주변정리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박통 스스로가 불행한 개인의 종말을 맞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죽음문화를 주도하는 자들 본인은 물론 그 직계가족이 영원한 불행의 늪 속으로 빠질 것이다. 이미 바닥이 없는 어두움의 수렁 속으로 빠진 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