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국가개조보단 먼저 박통의 사고개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4. 5. 16. 12:39

필자는 박통이 세월호침몰사건에 대해서 보여준 냉혈인간형의 모습을 통해서 조선시대에서 가장 무능하면서도 질투만큼은 최고였던 선조와 인조가 자꾸 오버랩 된다. 이 두 사람은 오직 자신의 왕권유지에만 관심 있어, 후자는 자신이 낳은 아들과 손자, 며느리까지 죽였음은 물론 이 둘은 조선백성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국토수호에 대해선 전혀 무관심하였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했을 군주였다.


사실 박통은 의식주문제로 고민해 본 적 없어서 비정규직이나 소외된 자에 대한 경제상황이나 여성노동자임금에 도통 관심 없으면서도 대통령병환자라 유권자로부터 표 얻으려고 있는 척한 위선자에 지나지 않을 뿐더러, 그것은 경제민주화정책포기 등에서 눈치 챌 수 있었고, 게다가 청외대입주이전시절에 옆에 보좌관이 없으면 식당에서 스스로 식사조차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올 때도 스스로 우산 쓸 줄 모르는 노예형 인간인데, 어떻게 국가를 개조하겠다는 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부친 박정희처럼 인권탄압의 철권통치를 휘두르며 국민을 개 패듯이 구타고문살인하겠다는 의미인지? 


무엇보다도 박통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는 다음의 두 가지를 삭제해 휴지통에 버리고 난 후 또 휴지통비우기를 하지 않으면 이것으로 인해 레임덕에 시달려 댓글 대통령뿐만 아니라 식물대통령으로 끝날 것이다.


첫째, 청와대 입주고수

둘째, 부친 박정희의 명예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