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정체성’ YouTube!!!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정체성’을 YouTube로 올렸다.

 

​독자 여러분께서 구글의 검색에 ‘함시영 목사’를 기입하면 함시영 목사 관련 이미지가 나타나고, 그 위에 검색결과(함 목사 강의 분야별로 정리)를 참조하면 위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물론 철학과 타종교와도 비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그 동안 강의한 내용도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모 신문의“고삐 풀린 巨與, 무기력한 小野…‘패싱 정국’ 장기화하나”의 기사는 현 천주교세력의 민주화운동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천주교와 전라도 출신이 주도하는 기장은 전라도 출신 천주교 신자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장면 전 총리의 명예회복을 위해 저지른 정부에 대한 항거를 민주개혁세력에 의한 민주화운동으로 매우 아름답게 포장시키는데 대 성공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민주화운동의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자.

 

1. 바티칸은 천주교신자가 아니라 차별화된 계급조직을 위한 존재

 

교황의 일사불란한 목소리(연대)와 바티칸의 움직임은 전체주의나 독재체제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바티칸은 섹스(게이빠, 레즈비언 빠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었고, 고위성직자들의 소아성애로 몸살을 앓고 있음) 및 금융 스캔들로 성삼위 하나님의 심판아래에 있고, 이번 코로나 19는 이를 증언하고 있다.

 

(1) 1282년 만에 선출된 비유럽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첫 예수회 출신 제266대 교황 프란체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그리스어 Πάπας Φραγκίσκος; 영어 Pope Francis, 재위 2013. 3-, 1936-)는 2018년 9월 중국이 교황을 가톨릭의 수장으로 인정하는 대신 교황은 중국 정부가 교황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임명한 주교 7명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 2019년 8월 26일 중국과 교황청이 공동 승인한 주교가 탄생했는데, 중국 북부 네이멍구의 안토니오 야오순 신부가 우란차부 교구 주교로 임명된 것이다.

 

(2) 456년 만에 처음으로 비(非)이탈리아(폴란드) 출신으로 1978년 10월 16일 제264대 교황(재위 1978-2005)으로 선출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라틴어 Sanctus Ioannes Paulus PP; 이탈리아어 Papa San Giovanni Paolo II; 영어 Saint Pope John Paul II, 본명 Karol Wojtyla, 재위 1978-2005, 1920-2005: 2011년 5월 1일에 ‘교황 베네딕토 16세; 라틴어 Benedictus PP. XVI; 이탈리아어 Papa Benedetto XVI; 독어 Papst Benedikt XVI; 영어 Pope Benedict XVI’에 의해 ‘복자福者; 라틴어 Beatus; 영어 Blessed[blésid]’로 시복되었으며, 2014년 4월 27일에는 ‘교황 프란체스코; 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영어 Pope Francis; 에스파냐어 Francisco, 재위 2013.03-, 1936-’에 의해 ‘교황 요한 23세; 라틴어 Ioannes PP. XXIII; 이탈리아어 Papa Giovanni XXIII; 영어 Pope John XXIII’와 함께 ‘성인聖人; 그리스어 ἅγιοςhagios; 라틴어 sanctus; 영어 saint’으로 공동 시성諡聖됨)는 1981년 2월18일 마닐라를 방문한다.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Ferdinand Emmanuel Edralin Marcos Sr. 재위 1965-1986, 1917-1989)가 1986년 초 민주 항쟁에 의해 타도되기 전까지 교황은 마르코스 부부와 친한 필리핀 주재 교황청 대사 토르필리아니를 통해 반정부적인 하이메 신(Jaime Sin, 1976-, 1928-2005) 추기경에게 압력을 넣어, 반정부활동을 중지토록 한다. 그 이유는 마르코스정부가 바티칸에 대해 특별대우를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티칸의 중재노력은 실패하고, 마르코스가 퇴진한 직후 로마로 소환된 필리핀의 ‘도덕적 나침반’,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불린 하이메 신 추기경은 바티칸으로부터 쓰레기처럼 취급당한다.

 

김수환(金壽煥, 1969-, 1922-2009) 전 추기경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대한 독재정권 퇴진 운동은 전라도 출신 천주교 신자 DJ의 청와대진입작전이고, 5.16으로 물러난 천주교 신자 장면 전 총리의 명예회복이라, 바티칸은 입 다물고 오히려 김 전 추기경의 반정부활동에 힘을 보탠다.

이런 바티칸의 조치는 바티칸 스스로가 천주교신자가 아니라 차별화된 계급조직을 위한 존재임을 증언한다.

 

2. 영국의 비국교도와 청교도

 

17-18세기에 성공회에서 분리하는 프로테스탄트들을 ‘영국 비국교도’(English Dissenters or Nonconformist) 또는 ‘영국 분리주의자’(English Separatists)라고 불린다.

 

라운드헤즈(원두당圓頭黨; 시민군단들; 의회파; Parliamentarians or Roundheads)와 왕당파(王黨派; Royalists)인 기사단 캐벌리어즈(기사당; The Cavaliers: 찰스 1세의 왕비 앙리에타 마리; 프랑스어 Henriette Marie de France; 영어 Henrietta Maria of France, 1609-1669: 앙리 4세Henri IV, 1553-1610의 딸로 한 살 때 부왕 앙리 4세가 암살당하면서 어머니와 오빠 루이 13세Louis XIII, 재위1610-1643, 1601-1643의 궁정에서 자라났는데, 왕비에 의해 로마가톨릭의 후원을 받고 외국 용병들로 구성됨)와의 잉글랜드 내전(The English Civil War; 청교도혁명淸敎徒革命Puritan Revolution, 1642-1651) 시 청교도에는 지주 귀족과 대상인(a big merchant) 중심으로 의회를 장악하고, 군대 해산을 주장한 장로파(presbyterians), 정치에서 완전히 소외된 하층 계급의 정치적 견해를 최초로 대변한 정치집단, 소작인, 수공업자, 군대의사병 중심의 수평파(Levellers; 평등파: 왕권에 의해 침해받은 자연권natural rights의 기초에 법과 종교관용 앞에 평등equality before the law and religious, 참정권확대, 서민의 주권 등의 그들의 이해를 공개적으로 대변하는 근본적인 공화주의, 민주주의 운동을 벌인 집단으로, 현대 민주주의 사상의 기원), 산업 자본가, 일반 상인, 근대적 지주로서 군대 상층부를 지배한 독립파(Independents: 청교도혁명의 중심 세력을 이루었던 회중파) 등의 세 그룹이 있었다.

 

평등주의 운동 단체(Diggers)는 사도행전 2:42-47, 4:31-35에 기반 한 경제평등의 신념에서 유래하는데, 기존의 사회질서를 소규모 인류평등주의의 시골공동체를 위한 농경생활영식으로 바꾸려고 한다.

 

1642-1646의 제1차 내전과 1648-1649의 제2차 내전은 찰스 1세(Charles I, 재위 1625-1649, 1600-1649)의 지지자들과 의회파 간의 내전이었고, 제2차 내전 이후 독립파였던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 1653-1658호국경Lord Protector, 1599-1658)은 60명의 기병대(철기병鐵騎兵Ironsides으로 불리고, 이를 본떠서 1645년 ‘신형군新型軍’을 편성)이 수평파와 연합하여 왕의 처분에 관대하였던 장로파를 의회에서 몰아내고 1649년 찰스 1세를 처형한다.

 

이와 같이 청교도 정신엔 자유민주주의, 부국강병, 복지국가가 자리 잡고 있다.

 

3. 종합

 

기독교인에겐 세계 최고 강대국인 미국과 공유할 자유민주주의, 건전하며 건강한 자본주의가 내재하고 있는데 반해, 천주교인에겐 오직 전체주의, 독재주의, 공산주의의 바티칸 정신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실은 기독교 사상가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탄생하면 자유민주주의, 부국강병, 복지국가를 이루어 대한민국식의 통일국가를 완성하는 동시에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국가가 되는데 반면에, 천주교인이 청와대에 입주하면 대한민국은 그 날부터 쪽박 찬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증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