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대한민국의 건국과 국부(國父)’ YouTube!!!

아우구스티누스 2020. 7. 31. 08:52

어제(30) 강의한 대한민국의 건국과 국부(國父)’YouTube로 올렸다.

 

독자 여러분께서 구글의 검색에 함시영 목사를 기입하면 위의 강의를 듣고,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물론 철학과 타종교와도 비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그 동안 강의한 내용도 시청할 수 있다.

 

일제의 사생아에 지나지 않는 천주교세력은 기독교 장로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 친일파로 매도하며,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친일파매국노의 딱지를 떼는데 성공했다. 역사의 조작이다. 바티칸의 세력들도 마찬가지로 역사와 문서를 조작해 마치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인 것처럼 세계시민을 속이고 오늘날 지배와 통치의 종교권력을 누리고 있다.

 

이 대통령을 독재자, 친일파로 매도하는 천주교 세력들이 김구 선생님을 국부로 만들기 위해 전라도 출신 천주교 신자DJ(김대중 전 대통령)를 움직여 백범기념관을 지었는데, 그것은 대 실수다. 일반적으로 임정기념관을 먼저 짓고, 임정기념관 내 백범 기념홀을 만드는 것이 순서인데, 그것을 역행한 것이다.

 

현재 청와대 세력들이 일제사생아의 매국노집단인 천주교에 몸담으면서 1919년을 건국절로 주장하는 것도 모순이다.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역사관에 의하면 1919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해이고, 1948년은 대한민국정부수립해이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언급하고자 한다.

 

1. 1919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해이고, 1948년은 대한민국정부수립해인 이유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제헌국회 개회사에서 이렇게 선언한다.

 

우리 정부는 기미년(1919)에 서울에서 수립된 민국(民國) 임시정부를 29년 만에 부활시키는 것이며, 민국 연호는 기미년에서 기산할 것이다

 

19489월에 발행된 관보 1호에 1948년 대신 대한민국 30이라고 표기했다.

 

이 대통령은 1919년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선출된 후 일본 국왕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법적인 대통령이 선출됐으니 일본은 불법 점거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물러가라

 

2. 대한대륙의 건국과 국부

 

전 세계에서 이념으로 세워진 나라는 한반도(대한민국)를 비롯해 미국과 구소련이다. ‘마르크스주의’(독어 Marxismus; 영어 Marxism)의 기초위에 세워진 구소련은 쇠망하였고, ‘청교도주의’(Puritanism)의 근거하여 세워진 미국은 청교도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건전하며 건강한 자본주의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만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의 사상을 구현하는 위대한 나라와 아름다운 민족이 되었다.

 

12환국(桓國)을 다스리는 제7대 환인천제께서 당신의 아들 환웅천왕에게 천자(天子)의 위()를 상징하는 천부인(天符印: 지배 계층의 권위를 상징하는 신물인 검, 방울, 거울/청동검, 청동방울, 청동거울) 세 개 그리고 풍백(風伯: 바람의 신), 우사 (雨師: 비를 맡은 신), 운사(雲師: 구름을 맡고 있는 신), 곧 당시 최첨단 청동기문화 농업문명개척단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백두산: 동방에 태양이 떠오를 때 가장 먼저 밝아오는 광명의 땅)의 신단수(神壇樹: 환웅천왕이 처음 하늘에서 그 밑에 내려왔다는 신성한 나무)에 이르러 신의 도시라는 뜻의 도시국가인 신시(神市)를 여시고, 당시 그 곳에 살던 부족 가운데 환족(당시 최고의 문화문명인)으로 교화되기를 거부한 호족(虎族: 호랑이를 토템totem-고대사회에서, 부족 또는 씨족과 특별한 혈연관계가 있다고 믿어 신성시하는 특정한 동식물 또는 자연물-으로 하는 남권중심의 부족)을 추방하고, 교화를 원하는 웅족(熊族: 곰을 토템으로 하는 여권중심의 부족)을 받아들여, 이 웅족과 더불어 배달겨레를 이루어 배달국(배달은 고대 한국을 가리키는 말로 환웅이 다스리는 나라', 즉 신시神市)을 여신다. 이것이 103일의 개천절이다(단군 조선 건국일이 아님).

 

이와 같이 우리에겐 건국의 아버지 환인천제(桓因天帝), 환웅천왕(桓雄天王), 단군왕검(壇君王儉)이 계시고, 개천절(開天節)이 건국절이며, ‘홍익인간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가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이고, 최초의 인권헌장이라고 할 수 있다.

 

3. 사례 국가

 

(1) 일본은 고대(구석기 시대, 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훈 시대, 아스카 시대,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중세(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 센고쿠 시대, 쇼쿠호 시대)-근세(에도 막부)-근대(메이지 유신)-현대로 구분하지만, 메이지이신(명치유신明治維新) 이후에 일본의 초대 천황인 진무텐노(신무천황神武天皇, B. C. 711-585)가 서기전 660년 음력 11(명치유신때 양력으로 계산해서 211일로 정함) 즉위한 날이 일본의 건국일로 간주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일본의 건국 기념일로 정해졌다.

 

(2) 코카서스(Caucasus, Caucasia에 있는 산맥; 러시아어Кавка́з카프카스: 흑해the Black Sea와 카스피 해the Caspian Sea 사이인 조지아Georgia 또는 그루지야Gruziya, 아르메니아 Armenia, 아제르바이잔Azerbaijan)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살던 유목민들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그리스,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 인도로 이동했다.

 

니체는 아리안족인 그리스인의 신들,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영어의 Zoroaster는 그리스어 ΖωροάστρηςZōroastrēs에서 유래=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Avestā, 곧 페르시아어 자라투스트라Zarathustra), 인도의 불교에 심취하지만, 자비의 붓다를 버리고 권력의지가 충만한 위버멘쉬(Übermensch)를 창안한다.

 

이란도 아리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란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메디아제국(The Median Empire, B. C. 728-550)-아케메네스왕조(The Achaemenid Empire or the First Persian Empire, B. C. 559-B. C. 330)-알렉산드로스제국(The Empire of Alexandria, B. C. 330-250)-파르티아제국(The Parthian Empire, B. C. 250-A. D. 226)->사산왕조(The Sasanian Empire, A. D.224-651)->사파비 제국(The Safavid Empire)->카자르 왕조(The Qajar dynasty)->팔레비 왕조(The Pahlavi dynasty, 1925-1979)->이란(Iran)

 

1935년에 팔레비 왕정이 페르시아에서 아리아인()의 나라(아리안Aryan족의 후예)의 뜻인이란’(Iran)으로 국호를 개명한다. 페르시아제국과 이란은 전혀 다른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인은 모두 페르시아제국의 건설자(the founder of the Persian Empire 559 B. C.)인 키루스 대제(고레스; 그리스어 Κυρος; 페르시아어 Kūruš; 히브리어 כּוֹרֶשׁ kóresh; 바빌로니아어 Kuraš; 아람어: Kureš; 라틴어: Cyrus; 영어 The Great Cyrus, 재위 B. C. 559-B. C. 529, B. C. 585?- B. C. 529)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20031210일에 이란의 변호사이자 인권 운동가인 쉬린 에바디(Shirin Ebadi, 1947-: 2009년 제13회 만해대상 평화상 수상)가 첫 이란인, 첫 무슬림 여성으로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소감도 이를 증언한다.

 

나는 이란인이고 키루스 대왕의 후예이다. 그는 2500년 전 권력의 최정상에 있을 때 백성들이 원하지 않으면 통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황제였다. 그는 개인의 종교와 신앙을 강압적으로 개종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보장했다. 키루스 대왕의 선언은 인권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중의 하나이다.”

 

키루스의 원통 비문’(Cyrus Cylinder)은 키루스의 인권사상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건국절이나 건국아버지는 자국의 주체적인 결단에 좌우됨을 알 수 있다.

 

4. 종합

 

기독교 정동감리교 장로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07년 워싱턴 대학에서 학사, 1908년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1910미국의 영향을 받은 영세중립론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석학답게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이 성삼위 일체 하나님의 흔적임을 인식하시고, 하나님께서 세분의 성조(聖祖)를 통해서 대한대륙에 하나님나라의 예표인 신시를 열어, 환족과 곰의 토템족인 웅족과 결합하여, 배달국과 배달겨레를 창조하심에 감사한다.

 

이 전 대통령은 그 배달국이 건국한 103일이 개천절이자, 우리민족의 건국절임을 대한민국국민에게 선언하시며, 배달국이래의 왕조나 나라는 건국된 것이 아니라 수립되었음을 주장한다.

 

그래서 우남 이 박사님은 겸손하게 자신이 최초로 수립된 대한민국의 초대대통령임을 인정한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수립의 의의가 축소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남 이 전 대통령의 겸손한 역사인식은 대한민국을 기독교국가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1948510일 제헌국회의 임시국회의장 우남 이승만 박사의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개원사와 감리교 목사 이윤형 의원의 기도로 제헌국회 개원식이 개최되고, 1948717일에 대한민국의 헌법이 채택된다.

 

1948720일 우남 이 박사가 대한민국의 초대대통령으로 선출되고, 기독교인 이시영은 부통령으로 선출된다. 동년 815일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수립되고 우남 이 박사는 대한민국의 최초의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지난 19193.1혁명은 천주교가 아니라 16명의 기독교인(천도교 15, 불교 2)이 주최가 되어 이루어졌다. 천주교 성직자를 비롯해 천주교 신자 모두 일제의 사생아, 매국노들이었고, 성리학사상의 그릇된 적용 때문에 조선이 망국의 길로 들어선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유교단체에서도 단 한 명도 3.1혁명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대한민국수립이 기독교인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애국가의 하나님의 보우(保佑)하심도 이를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