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승진(지휘관)과 사기(병사)로 먹고사는 집단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가운데 필자의 가슴에 와 닿은 것은 김희중 대주교의 바티칸 파견과 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보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인사에 대한 필자의 조언을 무시하고 있는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필자가 제안하는 국방부장관 및 참모총장 인사에 대한 조언은 참조했으면 한다.
1. 정규 4년제 사관학교출신을 수장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
육군, 공군, 해군사관학교 출신 현역지휘관을 수장의 자리에 앉혀야 하지, 퇴역한 장성이나 박근혜 정부처럼 육군3사관학교 출신을 수장으로 임명하면 승진과 사기로 먹고 사는 군 조직은 그냥 무너진다.
2. 육군사관학교출신의 현역 장성에서 국방부장관 임명
대한민국의 군대는 육군위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퇴역장성이 아니라 40대의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군을 참모총장이나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해, 합법적으로 올드 보이의 장성을 퇴역시키는 동시에 젊은 장교들의 진급의 길을 열어주며 국방개혁을 단행하는 것은 물론 공군과 해군위주의 군 개편을 하면 된다.
역대 정부들이 육군출신이 아닌 장성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했지만 재미를 못 보았음을 문 대통령은 직시해야 한다.
3. 실용적인 미국통 지휘관으로 주요보직에 임명
안보장사꾼들과 미국, 일본 스파이로 말미암아 군대가 혁명적으로 개혁되지 않으면 빨갱이들이 아니라 이들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통일한국을 형성하기 전에 세계역사나 지도책에서 사라질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애족정신으로 똘똘 뭉쳐있으면서 한미동맹을 중요시하는 인물들이 군대의 주요보직에 임명되어야 한다.
4. 대한민국식의 통일한국을 원하는 지휘관들로 주요보직에 임명
북핵 해결의 최고의 해법은 남북통일이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일본은 통일한국을 원하지 않는다. 이런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지혜가 있고 배짱이 두둑한 지휘관들이 주요보직에 있어야 한다.
5. 한미동맹 기초위에 자주국방을 지향하는 군인들로 주요보직에 임명
일본은 미국의 이익, 곧 중국과 러시아와 적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대신 미국으로부터 최첨단우주과학기술을 모조리 전수받았기 때문에, 미일동맹이 깨지면 그 날부터 미국은 일본의 핵폭탄의 위협에 시달릴 것이다. 그런 정도로 일본은 강한 국가가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외교국방에 있어서 미일의 노예국가다. 중러일과의 영토전쟁 및 미래의 우주전쟁을 위해서 최첨단우주과학시대를 개막해야 한다. 미국이 공짜로 대한민국에게 그 기술을 전수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엔 지혜와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그것을 성취하려면 그러한 덕목을 갖춘 지휘관이 주요보직에 있어야 한다.
6. 나가는 말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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