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특검이 성공하려면!

아우구스티누스 2016. 12. 6. 07:44


필자는 특검 대실패징조와 김수남 검찰총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의 대승리!”라는 글을 지난 1123일 글을 올린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특검에 대한 신뢰는 제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이다.

 

대한민국이 세계역사나 지도상에서 사라지지 않고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대로 대한민국식 남북통일을 이루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필자의 생애에 보기 위함이다.

 

필자가 특검에게 부탁하는 것도 한가지이다.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시중(市中)에 흘러넘쳐 홍수가 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집안과의 돈의 정체이다. 박통은 최태민과 그 가족의 아바타’(avatar)가 아니라 최태민과 그 가족이 박통의 아바타’(avatar).

 

박통이 최태민과 그 가족으로부터 끊임없이 세뇌 받아온 것은 청와대입주. 박통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도청와대입주라는 단어를 최태민 당사자와 딸 박근혜로부터 직접 들었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자신의 딸 박근혜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유신체제를 견고키 하기 위해서 최태민과 그 가족을 철저히 이용했을 뿐이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놓치고 모든 언론을 비롯해 매스컴은 헛소리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의 청와대의 돈의 향방(向方)을 조사해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유신체제를 통하여 영구대통령직을 유지할 만큼 권력의 탐욕은 하늘을 찔렀고, 그 대가가 불행한 개인의 종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돈에 대한 탐욕도 권력 못지않았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도 수없이 언론에 밝혀졌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신앙하는 우상숭배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청렴결백한 대통령으로 선전해 이것에 속아 넘어간 국민들이 즐비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이 부친 사후의 청와대의 돈을 최태민과 합작해서 이루어 놓은 것을 파헤쳐야 한다.

 

최태민과 그 가족과의 질긴 인연은 청와대입주에서 비롯된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xxxx’라는 주홍글씨기 새겨진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도 합법적으로 최태민과 그 가족을 통해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백 프로다. 이것을 파헤치면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된다.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면 하늘은 특검에게 최고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12.임금은 모름지기 나쁜 일을 미워해야 한다. 정의를 세워야 왕위가 든든하다.”(공동번역. 잠언 16:12)

 

“28.임금은 친절과 신실로 스스로 보위하고 정의로 그 자리를 다져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20:28)

 

“23.가난한 사람이 갓 일군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도 정의가 사라지면 남아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3:23)

 

구약의 아모스예언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구약의 시편기자는 정의와 화평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0.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12.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3.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개역한글. 시편 85:10-13)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교가 지향하는 하느님나라를 이렇게 정의한다.

 

“13.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공동번역. 베드로후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