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강추!강추!강추!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혜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땅에 떨어진 여성 지도상에 대한 인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여성의원에 속한다. 사실 학력이나 인품 또는 정치능력에서도 박통보다 훨씬 뛰어나다. 부친이 대통령직을 역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혜훈 의원은 필자가 신앙하며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다. 그는 부유층과 상류층으로 구성된 새누리당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경제민주화주창자이자 경제박사(UCLA 대학원 경제학 박사)다.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과 인권존엄의 문화를 실천하는, 곧 십자가와 부활의 제자도를 준수하는 성삼위하느님의 딸이다.
이혜훈의 진실한 담론을 통해서 우리는 유영하 변호사에 대한 정체성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설령 박통이 유변호사의 노력(?)과 현 검찰의 충성(?)으로 법적으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국민의 법으로부터 단죄 받아서 국정운영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구미선진국에서도 용납하지 않는다.
JP말대로 박통이 청와대입주 고수 해보았자. 역사는 대한민국과 국민보다 한반도 역사 이래 오직 사리사욕(私利私慾)으로 똘똘 뭉친, 가장 어리석으며 후안무치(厚顔無恥)유형의 지도자로 단죄한다. 그나마 새마을운동으로 목숨을 이어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평가도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박통은 유신시대의 부친처럼 외국에도 못나간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입국시키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해외순방도 못하는 가장 나약한 인간유형이기 때문이다. 고집도 세지 않는데 그런 허약한 부분을 감추려고 쌩쑈를 부리는 것이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12.임금은 모름지기 나쁜 일을 미워해야 한다. 정의를 세워야 왕위가 든든하다.”(공동번역. 잠언 16:12)
“28.임금은 친절과 신실로 스스로 보위하고 정의로 그 자리를 다져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20:28)
“23.가난한 사람이 갓 일군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도 정의가 사라지면 남아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3:23)
구약의 아모스예언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구약의 시편기자는 정의와 화평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0.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12.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3.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개역한글. 시편 85:10-13)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교가 지향하는 하느님나라를 이렇게 정의한다.
“13.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공동번역. 베드로후서 3:13)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끌어가는 지독한 이기주의자이자 권력의 탐욕자인 박통을 위해 변호하는 유영하의 쌩얼을 바라보자.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가 변론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박 대통령 조사 날짜를 늦춰 달라고 검찰에 요청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 변호사는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가까워 그동안 계속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유 변호사가 미국에서 BBK 김경준 씨를 직접 만나는 등 이명박 당시 후보에 대한 공격수 역할도 했는데 당시에는 자신이 김경준 씨를 만났다고 검찰에서 발표해 당황했다"는 비화도 전했다.
아울러 유 변호사가 언급한 '대통령의 여성으로서의 사생활'과 관련해 "공직에 있는 동안 대통령은 사생활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끔찍이 아꼈다며 2012년 총선 종합상활실장을 하면서 직접 겪은 일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유영하 변호사는 (경기도)군포에서 3번째 출마한 상태였다. 군포는 너무 멀어 한번 다녀오면 하루가 날아가는 곳"이라고 지리적 여건을 설명하면서 "전국 250명 후보가 박 대통령 방문에 목을 매는데, 박 대통령은 오직 유영하 변호사를 위해 군포를 세 번 이상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 "그럼 군포 가는 김에 이웃한 시흥 등 박빙 지역 방문을 요청했지만 박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과 박 대통령 조사 시점,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하고 검찰의 조사 때 입회해 박 대통령을 법률적으로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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