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특검’을 맡게 되면 다음 같은 사항을 주시해야 한다.
1. 현 상황은 박근혜정부와 박근혜정부에서 철저히 왕따 당한 수구꼴통들의 권력투쟁에서 비롯되었다.
(1) 왕따 당한 권력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권력, 쩐, 명예, 오입의 자유 등의 기득권을 철저히 사수하기 위해 박근혜와 그 측근 허수아비들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놓고 자기 입맛에 맞는 인간유형을 국정운영자로 삼아 개헌을 주도해 3.15, 5.16, 1212의‘독재문화’,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문화’, ‘조폭문화’, ‘깡패문화’, ‘오입문화’, ‘기생관광문화’,‘지역차별문화’, ‘한탕주의문화’, ‘일방적 명령하달식문화’, ‘획일주의적 전체주의문화’,‘악질일제찬양문화’, ‘수많은 고문피해자, 간첩조작피해자, 산재사망자, 산재피해자’ 등을 죽이거나 장애인으로 만든 식의 ‘대한민국의 근대화주장’ 등의 생명경시의‘사탄의 문화’를 주류문화로 완전히 대한민국에 정착시켜 마르고 닳도록 정권을 유지해나갈 것이다.
(2) 필자가 수없이 대한민국식의 통일한반도를 이룰 때까지 ‘개헌불가’를 말해왔는데, 박통에게서 따돌림 당한 수구꼴통들과 곧 있으면 피안(彼岸)의 나라를 가야할 늙은이들(거의 경상도마피집단과 전라도마피아집단)이 힘을 모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차안(此岸)에서 권력, 쩐, 명예, 오입의 자유 등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서 개헌을 주도하려고 한다.
지금 현행 헌법은 애국가의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법이다. 대통령감들도 아닌 잔챙이들의 청와대에서 5년은 국민에겐 영겁(永劫)의 시간이다.
지난 번 2000년 미국대선의 부시와 고어의 경우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힐러리가 트럼프보다 투표수에선 앞섰지만, 선거인단 수에서 뒤처져서 백악관 진입에 실패했다. 그렇다고 대부분 미국인들은 헌법을 개헌하려고 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수정헌법으로 대체한다. 그것은 선배들의 업적과 노력을 존중하는 데서 나온다. 이런 현상은 구미선진국 모두 동일하다.
그런데 대한민국정치인들은 가장 기본적인 대화와 상생의 정치도 할 줄 모르고 합리적인 논리도 없이 그저 소리나 질러대며 쌈박질에 이골난 다혈질유형인데 헌법과 법을 바꾸려고 한다. 그런데 아무런 소용없다.
무엇보다도 3.15, 5.16, 1212의 헌정유린과 법질서파괴로 헌법과 법준수가제대로 작동되려면 대략 오백년 가량 걸릴 것이고, 게다가‘유전무죄무전유죄’( 有錢無罪無錢有罪), ‘유권무죄무권유죄’(有權無罪 無權有罪)가 대한민국의 헌법이요 법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것을 대수술해야 한다.
그것은 혈연, 지연, 학연, 뉴미디어연 등의 ‘정(情)문화’에 기초한 부정부패부조리의 집단인 각종 마피아집단의 구조적인 악의 제거다.
채동욱 전 총장은 탐욕의 덩어리인 개헌세력들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
2. 현 대한민국은 ‘정의감’이 투철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일제강점기, 6.25, 3.15, 5.16, 1212 등으로 인해 주체적이며 정의감이 있고, 주인정신이 가득한 위대하며 아름다운 지도자들이 거의 다 사라졌고, 그 후손들도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과 러시아나 그 주변 국가에서 힘들게 살고 있다.
현재 한국인들 80%, 90%가량은 정의감이 전혀 없고 그저 배부르고, 술 처먹고 오입만 마음대로 허용하면 자신을 고문하고 짓누르며 죽여도 상관없다고 하는 노예유형들이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고위직에 있는 자들도 매한가지이다. 후자에게 하나 더 있다면 출세만 보장해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講究)하는 철면피(鐵面皮)다.
그래서 채동욱 전 총장처럼 정의감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3. 채동욱 전 총장의 정의감은 개인의 명예를 되찾음은 물론 대한민국을 살리는 위대한 역사적 평가로 인도한다.
채동욱 전 총장이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특검’을 다루면 다음과 같은 위대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1) 채동욱 전 총장의 불명예를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기 대통령신분으로 청와대를 접수할 수 있다.
(2) 개헌이 아니라 현행헌법과 법준수가 최고최상의 정의임을 보여주어 사리사욕(私利私慾)의 덩어리인 박근혜 대통령의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국정운영 때문에 땅에 떨어진 국격이 상승됨은 물론 아주 잔인하게 짓밟힌 대한민국국민의 존엄성과 자부심이 회복되어 굳건한 한미동맹 아래 자주국방기초위에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을 이루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것처럼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수 있는 자신감이 부활한다.
(3)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기보다는 정권하수인에 불과한 검찰조직을 대 수술하여 검찰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다.
4. 나가는 말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12.임금은 모름지기 나쁜 일을 미워해야 한다. 정의를 세워야 왕위가 든든하다.”(공동번역. 잠언 16:12)
“28.임금은 친절과 신실로 스스로 보위하고 정의로 그 자리를 다져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20:28)
“23.가난한 사람이 갓 일군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도 정의가 사라지면 남아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3:23)
구약의 아모스예언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구약의 시편기자는 정의와 화평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0.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12.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3.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개역한글. 시편 85:10-13)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교가 지향하는 하느님나라를 이렇게 정의한다.
“13.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공동번역. 베드로후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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