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양심고백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혹시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이곳으로 모으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수법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 이유는 윤의원이 처세술의 대가로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여하간 ㅎㅎㅎ.
다른 한편 올드 걸 박통이 대선후보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빨갱이로 주홍글씨 새기고 청와대 입주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더 이상 뻥까서는 안된다는 인간의 양심의 발로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여하간 지난 대선총괄선대 본부장이던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 남재준 국정원장을 비롯한 정보기관, 군과 권력기관 수장, 안보전문가들 참 난감하겠다.
필자는 수없이 뉴미디어상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
“대한민국에서 하늘과 땅과 바다의 한반도통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한반도통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유일한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단 한 분이다. ”
사실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자신의 특권을 버리고 모든 정보기관과 권력기관 등을 전혀 활용하지 않아 퇴임 후 박정희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이 챙긴 것보다 아주 적은 양 먹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꼴통으로부터 모진 시련을 당해, 그것이 부끄러워 자살로 불행한 개인의 종말을 맞이하는 동시에 그것이 대한민국의 자살열풍을 불러일으켰지만, 그래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권위마저 내팽개쳐 바보스러운 성자의 이미지를 남겼고, 한반도통일을 위해서 미중러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짱과 기개와 지혜를 모두 갖춘 지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단 한분이다.
여하간 윤의원의 고백은 박근혜 댓글 대통령 청와대퇴출과 국회해산 등의 요구, 곧 간접민주주의의 존재이유를 거부하며 직접민주주의의 당위성을 옹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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