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민노총의 폭력에 갖는 무관심 때문에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무(無)로 변했고, 혼란의 무정부상태로 가고 있다.
민노총의 폭력엔 프랑스 조르주 E. 소렐(Georges Eugène Sorel, 1847-1922)의 그림자가 짙게 배어 있다.
무솔리니(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 1883-1945)는 소렐을 극찬한다.
“내가 가장 큰 빚을 진 사람은 바로 소렐이다.”
“소렐은 파시즘의 정신적인 아버지다.”
소렐은 레닌(Vladimir Lenin, 1870-1924)의 볼셰비즘의 예찬자로 아나르코생디칼리슴(Anarcho-syndicalisme)의 선구자다.
생디칼리슴(Syndicalisme노동조합주의)이 노동자가 직접 행동으로 생산과 분배를 수중에 넣으려는 투쟁적인 노동조합 운동으로 자본주의의 경제체제를 전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면, 아나르코생디칼리슴은 연대, 정치인, 관료, 중재자 등의 거짓 대리인에 불과한 제3자가 관여되지 않은 직접행동, 반민주주의, 반의회주의로서의 직접 민주주의, 노동자 자주경영을 통해서 임금 노예제로 간주되는 임금 노동을 폐지시키는 노동운동을 지향한다.
민노총의 작태에서 아나르코생디칼리슴을 엿볼 수 있다.
소렐은 ‘폭력에 대한 성찰’(Réflexions sur la violence, 1908)에서 헌법과 법에 근거한 공권력(force)을 거부하고, 기존 질서의 파괴를 지향하는 프롤레타리아 폭력인 사보타주, 보이콧, 스트라이크를 찬양하고 있다. 이 저서는 노동자의 ‘해방의 폭력’, ‘원초적 폭력’(violence)의 초혼의 노래인 동시에 노동자 사회주의의 영웅적 서사시다.
소렐은 이 저서의 1919년 판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첨가한다.
“내가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 파렴치하게 승승장구하는 오만무도한 부르주아 민주주의 국가들이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민노총의 폭력에서 소렐의 유령이 보인다.
구소련, 중화인민공화국,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 김정은 조폭정권 등의 공산주의세계와 중동과 아프리카의 독재국가에선 자신들의 정권유지를 위해 폭력과 인권탄압과 살인 등의 인명경시를 당연시한다.
민노총은 폭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의 국가로 만들려고 작정했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민노총의 폭력에 무관심할 경우, 대한민국국민들(문 대통령의 사람들은 제외)은 문 대통령도 소렐의 노예인가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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