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중국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상점검과 국격을 가늠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12. 1. 14:08

박근혜우상숭배자들의 집단들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빨갱이라고 비난받자 필자는 뉴미디어상에 문 대통령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빨갱이가 될 수 없고, 고향이 이북인 부모를 둔 인권변호사 출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 대통령은 통일한국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DNA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변호해왔다.

 

문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미국과 중공의 양다리를 걸친다고 설명하는데, 그런 작전은 아무런 소용없고 대한민국의 불행의 시작이다. 그 이유는 중공은 세계는커녕 동아시아의 패권국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12월 중순 문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는데, 이 때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문 대통령의 안보관은 완전히 드러나는 동시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수준은 아니어도 거기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는 가에 따라 국격이 결정된다.

 

문 대통령이 시진핑의 똘마니거나 베트남 수준의 대우를 받을 경우, 문 대통령의 청와대 삶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나와 문 대통령이 그렇게 선호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탄에 가 거기서 살며 선교사 노릇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