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북한의 14번째 미사일발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국방철학을 수정시키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12. 1. 09:46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야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의 핵무기소유의 본질을 다소 깨닫는 것 같아 천만다행이다.

 

이것은 문 대통령의 다음과 같은 언설에서 비롯된다.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거나 미국이 선제타격을 염두에 두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필자는 전반부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 필자의 다음과 같은 해석은 보편적이며 상식적인 대한민국국민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인데, 문 대통령은 이런 기초적인 지식을 완전히 깨닫는 것이 아니라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핵을 보유한 김정은은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되 노골적으로 미국본토의 위협을 근거하여 주한미군철수를 요구할 것인데, 이것은 김정은과 시진핑이가 공유하고 있는 플랜이다.

 

1. 김정은

 

주한미군철수가 이루어지면 김정은은 자주국방조차하지 않고 주둥이로만 평화타령해대는 노예국가인 대한민국을 고스란히 접수하여 핵과 경제 병진노선을 완수하는 동시에 북한주민들은 열광할 것이고, 대한민국국민들은 모두 김정은과 그 측근의 노예가 되어 불행한 삶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 대통령을 비롯해 그 측근들은 장성택보다 비참한 처형을 당할 것이다.

 

2. 시진핑

 

시진핑이는 김정은을 이용하여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그런 후에 동아시아를 마음대로 주무르며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완성할 것이고, 마오쩌둥(毛澤東)보다 위대한 중국지도자로 남을 것이다.

 

3. 문재인

 

필자가 볼 땐 문 대통령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문 대통령 주변에 자주국방엔 전혀 관심 없고 주둥이로만 평화 타령하는 감상주의적인 민족주의자들, 중국노예와 스파이들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외교국방정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집권은 이미 물 건너갔고. 적폐청산도 변질되어 보복용으로 끝날 것이며, 문 대통령도 적폐청산의 대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