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이 두려워 초 치는 매국노의 언론들!!!

아우구스티누스 2017. 6. 23. 08:40

언론들이 사드, 북핵이나 미사일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기사나 내용을 들어보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마치 미국이나 중국의 언론인줄 착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미국노예와 중국노예로 나뉘어져있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사드나 북핵이나 마사일에 대해 다루는 해법을 미국이나 중국의 이익이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을 볼 때, 지난 조선왕조가 생각난다. 조선왕이 무슨 명령을 내리더라도 지배층은 중국황제의 말과 비교하거나 중국의 시각에서 해석하며 소중화사상을 견지하다가 조선은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일제강점기 때도 조선 언론들이 자기들은 일제로부터 특혜를 누리고 조선백성이 노예가 되는 정책에 대해 긍정하며 살았듯이, 21세기의 언론재벌들도 미국의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으로 토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해 무관심하며 한반도긴장이 조성되거나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는 환경이 조성되어도 무신경이고, 오직 한미동맹이 깨질까봐 설레발칠 뿐이다.

 

이번 주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데, 언론들이 입을 맞추듯 완전히 미국입장에서 모든 것을 조명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영원히 미국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미국은 남북분단의 영구화의 기초위에 사드와 MD정책을 지향하기 때문에, 두둑한 배짱을 갖고 모든 지혜를 짜내 인내하며 미국으로부터 자주국방의 협조를 얻어 대한민국식의 한반도통일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선 언론들은 관심 밖이다. 그런데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대로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며 아름다운 통일한국이 형성이 안 되면 북핵이나 미사일에 대한 해법이 없다.

 

미국은 사드배치를 서두르고 있다. 그 이유를 세 가지 관점에서 추론할 수밖에 없다.

 

1. 북 공격시 대한민국내의 주한미군과 가족보호이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그날로 아웃이다.

 

2. 대한민국을 주축으로 MD정책을 전개하여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를 관리하는 것이다.

 

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에 몰리거나 국정운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지율이 아주 저조하면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어 미국의 시민의 눈을 한반도로 향하게 하고 자신은 백악관을 지키는 것이다. 그럴 경우 대한민국은 아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적인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공언하면서도 아주 힘이 약한 한반도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어, 매우 불안하다.

 

4. 구약성서의 요엘 예언자는 자주국방의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8.이제는 내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너희의 아들딸들을 팔겠다. 유다 사람은 너희 자녀를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 10.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새번역. 요엘 3:8-10)

 

신약성서는 자유와 독립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공동번역. 갈라디아서 5:1)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개역한글. 요한복음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