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문재인 정부의 사드해법의 정체성!!!

아우구스티누스 2017. 6. 5. 10:25

문재인 정부의 사드다루기는 한국인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러면 그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자.

 

1. 사드배치에 열광하는 미국의 노예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우선을 외치고 그리스도교의 살아있는 성자(聖者)로 추앙받는 프란체스코 교황을정말 멋지고 대단한 녀석’(really wonderful-a great guy)이라고 우습게 여기며, 국제관계를 비즈니스차원으로 바라보고 한미FTA조차 수정해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측은 사드는 한국을 위해 주는 선물이라고 선전한다.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언설이다. 이런 엉터리 담론을 굳게 믿고 미국의 이익에 앞장 서며 사드배체에 열광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러면 이런 자들은 누구인가에 대해 살펴보자.

 

(1) 대한민국의 1%의 상류층이 된 악질 친일세력과 일제 사생아의 후손들

 

(2) 미국스파이들과 안보장사꾼들

 

(3) 주류언론재벌들과 기득권에 중독된 정치꾼들

 

(4)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의 기초위에 출세지향적인 공안 분야나 사정기관에 종사하는 자들

 

(5) 박근혜 우상숭배자들

 

(6) 통일을 원하지 않는 땅 부자들과 임대업자들


2.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노예들

 

(1) DJ나 박근혜처럼 천성적으로 기질적으로 중국에 중독된 태음인들

 

(2) 조선왕조의 소중화 사상에 중독된 자들

 

(3) 리영희(李泳禧, 1929-2010)와 신영복(申榮福, 1941-2016)의 사상에 중독된 자들

 

(4) 중국을 비즈니스관계에서 바라보는, 곧 쩐에 중독된 자들

 

3.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빨갱이들

 

4.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지혜롭지 못한 자들

 

(1) 감상적이며 추상적인 단세포의 사고를 가진 민족주의자들

 

(2)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인 살인마 김정은 정권 그리고 북한 동포를 구분조차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

 

5. 사드배치를 한국의 이익의 관점에서 사고하는, 애국애족정신으로 무장된 자들

 

사드는 미국의 MD정책이다. 문재인 정부가 주체적인 주권국가를 내세우며 이 정책을 지지 하지 않으면, 국민은 손가락 빤다. 그런데 미국의 정책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1) 미국은 남북분단의 영구화를 지향하며, 한국을 미국의 구닥다리무기(최첨단 우주과학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새로운 무기제작으로 이미 생산된 무기는 얼마가지 않아 구닥다리신세로 전락)판매처로 만들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2)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내세워 두 국가로 하여금 중국과 러시아와 적대관계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한미일삼각동맹 기초위에 한국이 스스로 일본의 노예국가로 전락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미국 자신은 내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맺으며 국익을 극대화한다.

 

(3) 위에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해법을 제시한다.

 

1) 미국에게 읍소해야 한다. 여기엔 지혜와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미국이 결단하면 통일한국은 쉽게 이루어진다.

 

미국이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자주국방을 갖추어 대한민국식의 통일국가를 형성케 하여,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대로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며 아름다운 통일한국이 되도록 협조해준다면, 미국에 올인하겠다는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

 

2) 바티칸의 프란체스코 교황의 힘을 빌려야 한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가톨릭의 수장일 뿐만 아니라, 유럽의 정치지도자들 거의 가톨릭 성도다. 교황이 움직이자 구소련과 동유럽의 공산주의국가가 무너졌고, 미국과 쿠바를 중재하자 1902년에 수교했으나, 1961년부터 2015년까지 단교했던 두 국가가, 50년 만의 국교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일본이 통일한국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프란체스코 교황에 읍소할 수밖에 없다.

 

5.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간교)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