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조연역할을 잊고 주인공인줄 착각하는 자유 한국당은 해체해라!!!

아우구스티누스 2017. 6. 3. 16:17

문재인 대통령은 협치의 민주주의 정치를 구현하고, 자유 한국당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길을 걷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낮은 자리로 내려와 섬김과 소통의 정치를 구현해 국민들이 열광하는데 반해, 자유 한국당은 지배와 군림의 자세로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박근혜 우상숭배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자유 한국당은 여당이 아니고 야당이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국정을 이끌어 가면, 자유 한국당은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한마디로 주역이 아니라 보조다. 그런데 주역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이 잘못되면 국회 내에서 합법적으로 이성적인 언어로 저항하거나 표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시하면 되는데, 무조건 자신들의 의견에 맞지 않으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자들답게 지배와 군림의 자세로 표결 거부하고, 무조건 악을 쓰고 있다.

 

합리주의적이며 이성적인 정진석 의원이 자유 한국당을 해체하고 건강하며 건전한 보수당을 창설해야 한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