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고르디오스의 매듭’(Gordian Knot)의‘공직배제 5대원칙’에 대한 해법!!!

아우구스티누스 2017. 5. 29. 06:39

고르디오스의 매듭’(Gordian Knot)공직배제 5대원칙을 해결하는 자가 진정한 정치가다.

 

필자는 지난 27문재인 대통령이공직배제 5대원칙의 부메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에 대한 글을 올렸기 때문에 여기에선 간략하게 언급하겠다.

 

학창시절 세계사 시간으로 돌아 가,‘고르디오스의 매듭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보자.


알렉산드로스가 프리기아(프리지아; 라틴어, 영어 Phrygia: 옛날 소아시아 중서부에 있었던 왕국)를 지날 때 신전기둥에 복잡한 매듭이 묶여있는 것을(또는 고르디오스의 전차에 묶여있음) 보게 되었다. 그 매듭은 프리기아의 고르디오스(그리스어ΓορδίαςGordias or ΓόρδιοςGordios; 라틴어 Gordius)왕이 만들어놓은 것이다. 그 지방의 전설에 따르면 고르디오스왕은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그리스어 Gordion; 라틴어 Gordium)의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그 예언의 말을 들은 알렉산드로스는 단칼에 그 매듭을 푼다. 고르디오스 왕의 예언처럼 훗날 알렉산드로스는 동방을 정복하고 왕이 된다.

 

이것은 일도양단(一刀兩斷: 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선 듯 결정함을 이르는 말)의 조치를 취하는, 어려운 일을 단번에 해결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또한 발상의 전환, 결단력 등이 의외로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됨을 보여준다.

 

그런데 여야 모두공직배제 5대원칙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청와대와 여당은 변명하기에 바쁘고 야당과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을 완전히 호구로 만들려고 혈안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여야의 협치정치란 기대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필자가 다시 한 번 고르디오스의 매듭’(Gordian Knot)공직배제 5대원칙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니 그대로 따라주면 문 대통령은 대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쪼다가 된다.


문 대통령이 제기한공직배제 5대원칙’, 곧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를 경험한 세대는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 이유는 인간이 제 아무리 윤리와 도덕성이 뛰어나 개인적으로 정의로운 길을 걷고 싶어도,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자들이 만들어 놓은 조직이나 국가의 악습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그것을 벗어난 즉시 주류측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동시에 손가락 빠는 신세로 전락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지금 문 대통령이 선호하는 인물들은 정신이 젊고 건강한 올드 보이가 아니라 낡아 빠진 인간유형이다. 이런 유형은 100% 문 대통령이 제기한 5대원칙에 해당되고 그런 인물을 선택한 문 대통령은 호구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낡은 인간들이 5대원칙을 손본다고 하는데, 그것도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그런 자들은 자신들도 문재인 정권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은 너무 낡아 빠졌다. 40대의 인물을 발탁하는 것이 고르디오스의 매듭’(Gordian Knot)이 된공직배제 5대원칙을 푸는 최고의 해법이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이제 야당은 협치의 대상이 아님을 깨닫고, 국민의 호응이 좋을 때 개혁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 문 대통령에겐 시기조절이나 시기파악의 정치 감각이 부재하다. 필자의 권면을 무시하고 한 달 정도 흐르면 문 대통령은 노통의 신세가 되고, 그 때 회한의 눈물을 쏟아보았자 소용없다.

 

문 대통령은 모든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부정부패부조리를 철저히 파헤쳐 부정부패부조리의 백서(白書)와 명단을 발표하여, 사법처리하고. 그 직계 가족은 공무원이 되지 못하도록 하면 된다.

 

문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간교)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