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속도감 있는 개혁실시와 40대를 장차관으로 등용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대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는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5. 29. 07:08

필자가 이미 말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고르디오스의 매듭’(Gordian Knot)공직배제 5대원칙에서 헤매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40대를 발굴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개혁을 통해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 받는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으려고 하기보단, 리영희(李泳禧, 1929-2010) 전 한양대 교수와 신영복(申榮福, 1941-2016) 전 성공회대 교수의 사상에 중독되어, 낡아 빠진 인간유형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주변인사는 너무 낡았다. 그런 인물들을 등용해보았자, ‘공직배제 5대원칙에 해당돼, 문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운영을 수행할 수 없고, 언론과 야당은 문 대통령을 완전히 호구로 만든데 성공하며, 문재인 정권이 끝나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자들이 집권하여, 대한민국은 그 날로 아웃된다.


모든 것은 문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 40대를 등용시킬 것인가? 합법적으로 주어진 사정기관을 통한 개혁으로 부정부패부조리를 파헤쳐 부정부패부조리의 백서(白書)와 명단을 발표하고, 사법처리하며. 그 직계 가족은 공무원이 되지 못하도록 할 것인가?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