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YS에서 박정희로 옮겨 탄 홍준표 후보의 정체성!!!

아우구스티누스 2017. 5. 1. 07:00

홍준표 후보는 그저 표를 구걸하려고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상징,‘좌파종북프레임으로 국민을 선동 이간질하는 동시에 박근혜우상숭배자들에게 아부하고 살인범 용서해도 배신자용서 안 한다고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홍 후보의 언설은 거짓부렁이다. 확인하지 않은 정보를 전파하는 홍 후보의 다른 언설을 제외하고라도 다음과 같은 내용은 이를 증언한다.


홍 후보는 지난 33일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으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그분(YS)이 대통령할 때 제가 아는 한은 거짓말한 적이 없다

 

“(YS) 금융실명제를 실시하고 하나회를 척결했는데 이는 근대사에 남는 개혁작업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렇게 평가한다.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있었지만 훌륭한 대통령인 것은 맞다

 

그런데 홍 후보는 이런 언설을 완전히 뒤집고 지난 4TV토론회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씹어댄다.


그러면 홍 후보는 거짓말쟁이고 배신자가 아닌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둠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탄의 정체를 당신의 생명의 문화, 빛의 문화와 비교하시며 다음과 같이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국민의 혁명으로 이루어졌다. 그것은 4.19혁명, 5.18민주화혁명, 6.10혁명, 촛불혁명(후반은 극단적인 선동세력으로 변질되었음)이다.


그런데 4. 19 혁명은 5. 16쿠데타와 유신시대의 박정희의 정권, 5. 18민주화혁명 후의 전두환 정권, 6. 10혁명 후의 노태우 정권의 등장으로 미완성으로 끝났다.

 

이번 선거는 노벨평화상으로 거론되고 있는촛불혁명’(후반기는 극단적인 선동세력으로 다소 변질됨)이 아름다운 완성을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