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가 박근혜의 탄핵파면을 원하기 때문에 대통령 칭호는 생략한다.
오늘 박근혜측 법률대리인단도 ‘박근혜’라고 말했다가, 스스로 ‘죄송합니다. 박근혜님’이라고 정정해, 방청석 곳곳에서 실소도 터져 나왔다고 한다.
그것은 박근혜측 대리인단이 ‘박근혜 게이트’으로 인해 박근혜가 대통령자리에서 있어서는 안되고 탄핵파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증언하는 꼴이 되었다.
강일원 재판관은 탄핵심판 주심재판관이기 때문에 증인신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의무이며 책임인데, 박근혜측 법률대리인단은 그 자세를 비난한다. 책임감부재인 박근혜청와대만 상대하다가 역사적 사명감이 강한 강일원 재판관을 보고 경탄한 것 같다.
결국 박근혜측 대리인단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헌재 재판관 모두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 받게 될 위대한 인물이며, 강일원 재판관은 대통령감이라고 국민 앞에 선언하는 형식이 되었다.
필자가 ‘박근혜 게이트’를 통해서 법조계를 들여다보았는데, 역시 대다수의 올드보이들 법조인들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에 중독된 자들이고 거짓 뉴스 창출자들이며 빨갱이 단어 제조자들임을 확신하였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의 위대성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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