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청와대를 접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받은 검찰과 특검!

애국애족국민의 촛불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유지가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의 핵소유와 핵관리보다 훨씬 두려움과 공포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박대통령 그리고 박대통령의 아바타에 불과한 현재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모두에게 단죄를 선언했지만, 여야정치권은 이것을 제대로 국정운영에 반영하지 못해 스스로 청와대입주의 결격사유(缺格事由) 해당하는 인간유형임을 증언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오는 분도 대한민국식의 한반도통일을 위해서라도 애송이 김정은을 만나서 한반도긴장을 해결하고 통일의 초석정도는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런 애국적인 자세나 정신이 부재할 뿐만 아니라 그저 인간관계만 아무 탈 없이 하는 유형이라 정의감은 제로이고 유신체제의 인물들과도 깊은 교제와 연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이 청와대입주하면 유신시대가 재현됨은 물론 부정부패부조리가 해결되기는커녕 더 깊은 늪지대속으로 빠지게 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너무 올드 보이라 개혁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웃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을 보면 사법기관이 청와대를 접수할 기회가 다가 왔다. 하늘이 준 기회다.

박영수 특검이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이룩한 성과를 존중하고, 깊은 연대를 가지며 합법적이되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지금도 퇴진하지 않고 청와대고수로 국격을 완전히 회복불가능 할 정도로 하락시키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며 법질서를 유린하는 박대통령이 최씨 집안을 통해서 관리해온 돈의 구조를 완전히 파헤치면, 박통과 재벌과의 관계는 저절로 해결되고 박통을 전두환이나 노태우 신분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

그리고 검사출신의 모인사의 사정라인을 완전히 발본색원하고 이들 모두를 합법적으로 단죄시키면 박영수 특검과 김수남 검찰총장팀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차기 대통령직에 오르는 대축복을 맞이할 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운명은 박특검팀과 김총장팀의 애국애족의 마음과 의지에 달려있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12.임금은 모름지기 나쁜 일을 미워해야 한다. 정의를 세워야 왕위가 든든하다.”(공동번역. 잠언 16:12)

 

“28.임금은 친절과 신실로 스스로 보위하고 정의로 그 자리를 다져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20:28)

 

“23.가난한 사람이 갓 일군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도 정의가 사라지면 남아나지 않는다.”(공동번역. 잠언 13:23)

 

구약의 아모스예언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구약의 시편기자는 정의와 화평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0.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12.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3.의가 주의 앞에 앞서 행하며 주의 종적으로 길을 삼으리로다”(개역한글. 시편 85:10-13)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교가 지향하는 하느님나라를 이렇게 정의한다.

“13.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공동번역. 베드로후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