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철학 이야기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과 대한민국의 운명!

아우구스티누스 2014. 11. 22. 12:26

대한민국은 주권국민의 주권국가가 아니다. 그 이유는 조선왕조가 성리학을 오직 중국주자의 관점에서만 해석하는 단세포역사관으로 일제의 침략약탈병탄의 노예역사를 체험했듯이, 대한민국의 역사관도 주체적이며 주인정신입장에서 한국사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달랑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은 학문적 입장에서 고찰한 것이 아니라 일제가 한반도를 차지하기 위한 정치적 입장에서 왜곡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 그것은 한반도는 단 한 번도 주권왕조백성이나 주권국민에 의한 주권왕조나 주권국가를 소유한 적이 없는 노예국민, 노예국가인데, 일제가 대한제국을 중국의 청나라에서 해방시켜주었기 때문에 비로소 주권국민 주권국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반도역사는 쓰다 소키치(津田 左右吉, 1873-1961)와 이나바 이와키치(稲葉 岩吉, 1876-1940)의 역사관에 따라 단 한 줄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한강이북에는 중국 식민지인 한사군이 있었고. 한반도 남부에는 일본의 식민지인 임나일본부가 존재했다.”


이것은 일본이 강조하는 랑케(Leopold von Ranke, 1795-1886)실증사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사실 랑케의 실증사관이란 것도, 강대국이 자신의 입장에서 자료나 문서 또는 책 등을 편집하거나 짜깁기해서 내놓은 역사를 참조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말만 실증사관이지, 거의 모두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뻥으로 가득 찬 중국역사나 자료 또는 논문 등에서 조차 한사군은 한반도에서 존재한 것이 아니라 중국대륙에서 설치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강단사학자나 역사연구기관 등은 오히려 핏대를 내며 이런 견해를 거부하고, 한반도내에 한사군이 존재했다는 조선사편수회의 노예역사관을 사수한다.


더욱 가관은 일제가 한반도내 임나일본부설설치역사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이것을 전혀 다루지 않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초기기록은 허구적이라고 비판해도 여기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일제시다바리 사학자나 연구원 등은 전혀 비판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의 주장을 옹호하는데 전력투구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엔 임나일본부의 한반도에서의 존재를 일본의 우익역사학자들도 부인하는 판국인데도, 대한민국의 일본 노예역사식자층들은 여전히 김부식의 삼국사기초기기록의 불신론을 고수하고 있다.


북한 전체주의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가 6.25전쟁 때 항일운동을 한 민족사학자들을 강제로 모두 북으로 데리고 간 바람에, 대한민국엔 이승만과 박정희의 공로(?)로 악질 친일세력, 일제사생아와 그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상류층, 지배층, 주류층으로 자리 잡는 동시에 쓰다와 이나바 학설을 추종하는 이병도를 비롯해 신석호, 이선근 등이 한국사태두(泰斗)로 행세하였고, 이들의 제자들이 대한민국역사계의 주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관은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을 방어하며, 환인, 환웅, 단군의 상고사를 비롯해 북부여, 고구려, 대진(발해)역사를 한반도역사로 정초시키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을 세웠는데, 이 역사기관은 중국의 동북공정노선을 옹호하는 중국 꼬봉에 불과하기 때문에 폐쇄시켜야 한다.


이 역사재단은 한사군이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 요동에 있었다고 중국의 고대 사료나 문헌 등이 밝히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 도리어 역정을 내며 한사군이 한반도내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중국의 스파이들이다.


그리고 고조선의 토기유물이자 동이족의 고유문화인 고인돌이 중국동북지역에 발견되었으면, 의당히 고조선지역이 중국동북지역까지 있었다고 주장해야 하는데, 짱깨의 피가 흐르는 동북아역사재단은 오히려 신경질을 내며 쉬쉬하고 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떼놈에 불과한 동북아역사재단은 대한제국에서 서간도(압록강북쪽)를 평안도에, 동간도(북간도: 현재 조선족 자치주지역)를 함경도에 편입해 운영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도는 중국 땅이지, 한반도에 속하지 않는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북한 전체주의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옹호하는 빨갱이들도 문제이지만, 주체적이며 주인정신을 갖고 역사를 바라보지 않고,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뉴라이트, 동북아역사재단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자들이다.


구미선진국이라면 벌써 이들을 체포구금사형시키거나 그 단체를 폐쇄시켰을 텐데, 박근혜 댓글 대통령과 정부는 이것에 대해 전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박통과 정부의 역사관이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역사관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