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철학 이야기

올드 걸 댓글 대통령 청와대입주는 하늘의 대심판의 결과!

아우구스티누스 2014. 9. 17. 13:58

원세훈에게 면죄부 준 이범균부장판사는 부정부패부조리의 근원인 '연줄노예문화'가 만들어낸 '경상도마피아사단'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부장판사는 판사시절 부산출신 양승태 대법관(현재 대법원장)의 전속 재판연구관을 2년을 역임했는데, 대한민국의 법조계의 상황에서 볼 때 이판사가 2년 동안 양대법관의 딱가리 노릇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양대법관은 현재 영전하여 대법원장으로 재직 중인데, 김기춘 실장과 경남고 선후배관계다. 대한민국사회에서 이런 관계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한 판단을 기대할 수 없다.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성웅 이순신제독님의 기질이나 인격을 갖추지 않고서는 위에서 언급한 '경상도마피아사단'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것에서 해방되는 순간 그는 사형당한 자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기춘 비서실장의 입김과 위세는 항간에 떠도는 ‘기춘대원군이 다스리는 나라’라고 할 만큼 대단하다. 김비서실장은 자신의 인맥을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에 앉혔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서울중앙지법원장 둘이 대법관승진 기회를 갖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원장과 감사원장으로 ‘영전’했기 때문에, 이 소문은 사실로 굳어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사실 올드 걸 머리는 텅텅비어있고, 김비서실장의 머리에서 나오는 내용물로 체워지기 때문에 올드 걸의 영혼 속엔 김비서실장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김비서실장은 올드 걸의 가려운 부분을 살살 긁어줌으로써 자신의 플랜대로 정국을 가동시키고 있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법원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불법댓글로 청와대에 입주한 올드 걸은 김비서실장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댓글문제만 대법원에서 완전히 해결되면 그 다음엔 항일전사들의 애국애족의 할동을 국사에서 완전히 배척하고, 악질 친일세력, 일제사생아의 매국노짓거리를 미화시켜, 부친 박정희의 쪽바리삶을 위대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칭송할 것이다. 

그래서 올드 걸 댓글 대통령의 청와대입주는 하늘의 대심판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