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철학 이야기

올드 걸 댓글 대통령 '당신이나 잘 하세요'!

아우구스티누스 2014. 9. 17. 12:21

올드 걸은 '세월호대참사 7시간 미스터리'에 대해 해명없이 이렇게 국민들에게 절규한다.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며 “모범이 돼야 할 정치권의 이런 발언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국회의 위상도 크게 떨어뜨릴 거다. 앞으로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는 우려섞인 말을 했지만, 지난 2004년 8월 야당이던 한나라당 대표 시절 올드 걸은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의 ‘환생경제’ 연극을 맨 앞자리에서 관람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빗댄 ‘노가리’를 향해 “육X럴놈” “죽일놈” “거시기를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등 막말을 퍼대자 박장대소했다. 여기서 올드 걸의 적나라한 위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 시절의 의원들의 노무현 전 대통령 씹기는 불법댓글로 청와대에 입주한 올드 걸의 고등사기꾼수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 김병호(한나라당 홍보위원장. 박근혜 대선 후보 공보단): '노대통령과 개구리 닮은 점 다섯 가지'

2. 박주천(한나라당의원. 현대비자금사건으로 사퇴): '생긴게 개구리와 똑 같다'

3. 공성진(한나라당의원. 범법사실 허위기재로 미국입국거부): '노무현 뇌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국가 기대하기 어려워'

4. 이상배(한나라당의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외교는 등신외교'

5. 최구식(한나라당의원. 디도스사건관련연루): '무식하다. 꼴통이다'

6. 심재철(한나라당의원. 국회 본회의장 여성 누드 사진 망신): '그 놈의 노무현대통령 때문에 참 쪽팔리다'

7. 이한구(한나라당의원. 국회윤리특별위원장): '복날개장수(열린 우리당)가 개장수(노무현) 보채'

8. 주성영(한나라당의원. 고대녀 김지윤씨에게 패소): '(노무현)깎두기머리 임금님. 386은 베짱이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