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언론탄압인가 아니면 함량미달인가!

아우구스티누스 2014. 5. 14. 10:13

필자는 지금까지 신앙하는 예수 그리스도(성삼위하느님)와 부모님과 Augustinus님을 제외하곤 인격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누구를 숭배하거나 존경 또는 추종해 본 적이 없고, 하다못해 연예인이나 가수 또는 운동선수조차도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하물며 뻥만 가득하고 머리와 가슴이 부재한 정치가는 말할 필요 없다.

필자의 Twitter에 등록한 관심인물이 없는데, 지난 몇 개월 전부터 몇 분이 똬리를 틀고 있어, 깜짝 놀라 그들의 정체를 확인하지 않은 채 무조건 블락시켰지만, 없어지지 않고 몇 달 동안 꾸준히 출석하더니, 최근에서야 사라졌다. 이런 현상은 지난 대선 때에서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Deraugustinus에 숫자표시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숫자표시가 사라짐은 물론 리트윗(Retweets)에도 사람들의 풀픽이 수록되었는데, 이것조차 사라졌다.

그리고 최근에 twitaddons를 접속하니,“현재 트위터 API 정책변경으로 당분간 팔로우 매니저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글이 2주일 넘게 올라와 있다.

이것을 합리적으로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가? 아니면 언론탄압이나 뉴미디어서비스의 함량미달로 해석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