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관계상 금태섭 의원의 담론은 생략하고, 정성호 의원의 언설만 다루겠다.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조국은 갔다. 후안무치한 인간들뿐이니 뭐가 달라지겠는가. 책임을 통감하는 자가 단 일명도 없다. 이게 우리 수준이다”
어제(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한 청와대와 더불어 민주당의 간섭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
“(정치권이) 여러 외압을 행사하는 행태를 보면서 이게 정상적인가 싶다. 그런 행태야말로 사실 사법농단이고 검찰을 정치권에 종속시켜 정치적 외압을 행사하려는 나쁜 저의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핵심세력들은 지도자감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이 부재하다. 이런 자들이 대한민국의 주요직에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안보의 위험이다. 그 이유는 사고방식자체가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 조폭정권을 닮았기 때문이다.
김정은 애새끼를 제외하곤 북한 주민들 모두 자기비판을 해야 한다. 김정은만 선이고 나머지 노예들은 악이다.
문 대통령과 측근세력들도 자신들은 선이고, 그 나머지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북한전체주의의 사고에 중독되어 있다.
국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한미FTA, 제주도해군기지건설, 이라크 파병 등을 주도한 노무현 대통령이 지도자라면,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의무와 책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부산의 한 개인변호사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윤 총장에게 질의하기에 앞서 이런 고백을 했다.
“최근 여러 상황과 관련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부끄럽기도 하고 (검찰) 여러분한테 내가 말할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자기 이익에 맞고 정파에 부합하면 검찰이 잘했다고 찬양 칭찬하고 내 입맛에 안 맞거나 우리 정권에 불리한 수사나 사법 절차가 이뤄지면 비판을 넘어 비난 비방한다”
“(보수 정권에서) 고난과 고초를 겪었던 윤 총장이 외압에 부단히 맞서 엄정하게 잘할 거라 믿는다”
그리고 난 후 정 의원은 아주 지혜롭게 윤 총장에게 이런 당부를 했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큰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최근 법무부가 감찰권 행사를 강화한다고 하는데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고 협력해야 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진리임이 드러났다.
이에 윤 총장은 이렇게 답변한다.
“의원님 말씀에 아주 공감하고 있다”
“검찰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감찰은 또 더욱 강화되고 이를테면 저희가 감찰을 하는데 법무부가 1차 감찰권을 환수한다고 하면 저희는 내어 드릴 용의가 있다”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감찰을 위해서는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대검의 감찰부와 또 법무부의 감찰관실이 서로 협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정 의원은 사람을 다룰 줄 아는 지도자감이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지도자DNA가 전혀 없다.
마치 문 대통령 딸이 태국으로 떠나듯이, 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나와 문 대통령이 선호하는, 인도의 보호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 부탄왕국으로 가는 편이 좋다.
그리고 정, 금 의원을 제외한 모든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 배지 떼고, 조용히 은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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