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제일 큰 어려움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이것을 도출하지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가 큰 문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9. 7. 27. 11:46

어제(27)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일 큰 어려움은 역시 국민통합 문제라고 언급했는데, 필자가 볼 땐 문 대통령에게 지도력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시절에도 당조차 이끌 수 없을 정도로 지도자로서 부적합했다. 당시 문 대표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영입하여 당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이후 추가 탈당 사태를 막는 등 당을 안정시켰다. 게다가 문 대표는 김종인 박사에게 더불어 민주당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대표의 모든 권위마저 김 박사에게 고스란히 넘겨주어, 김 박사조차도 관리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국민행복과 국익을 무시하고 초 극단적인 반미짓거리를 해대며 북한과 중국으로 올인하는 자들을 법적으로 엄정하게 다스릴 능력조차 없는 무지렁이에 불과하다.

 

문 대통령은 자신에게 리더십이 부재하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에, 지난 시절 정치에 발 들여놓기를 꺼렸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초창기부터 정치인 DNA가 부재한 문 대통령에게 미국에 올인하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 필자의 권고를 조롱하다가 이제 청와대에서 걸어 나 올 처지로 추락했다.

 

국민을 통합하고 아베의 경제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무조건 미국에게 올인하여 반중국의 선봉대장이 되는 길뿐이다. 그러면 애국시민과 미국은 친북친중친러의 노선이 아니라 실용주의적인 미국통이 된 문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