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 대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다.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회장이 이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한다.
이글은 오늘날짜(15) 중앙일보 “[단독]비건이 조언 구하는 퓰너 ‘금강산 가능, 개성 어렵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질의: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내 전화 2~3통으로 5억 달러를 올렸다.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응답: 글쎄(이 시점에서 퓰너 회장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침묵을 하겠다는 의미로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댔다). 한ㆍ미 방위비 협상은 잘 된 협상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다양한 레벨의 당국자들에게 내가 하는 얘기가 있다. ‘2만8000명의 주한미군을 예를 들어 켄터키로 옮긴다고 상상해보게나. 거기에도 비용이 들 것이고, 만약 한반도 유사시엔 재배치하는 비용도 든다네’라는 거다. 독일처럼 방위비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는 국가들과 한국은 다르다. 한ㆍ미는 함께 가야 한다. 북ㆍ미 정상회담 국면에서 한국의 역할 역시 없어서는 안 된다.
질의: 주한미군 철수는 없다고 봐도 되나.
응답: 그렇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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