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리틀 문재인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아우구스티누스 2018. 12. 12. 08:31

오영식 전 코레일사장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저절로 오버랩 된다.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구글 검색에 오영식 사장이란 단어를 입력했더니,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의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희대학교 법대 학사, 총학생회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그러면 오 전 사장의 모습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읽어보자.

 

1. 천주교 신자

 

오영식 사장은 발렌티노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신자다. 문 대통령도 이미 언론이 밝혔듯이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신자다.

 

한 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서면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고 경제선진국이 되는데 비해, 천주교가 들어서면 바티칸확장에만 관심 있지, 그 나라의 국체에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부를 바티칸으로 옮기기 때문에대부분 가난한 독재국가로 전락한다. 그 대표적으로 천주교인보다 기독교인이 많은 대한민국과 천주교신자의 나라 필리핀을 들 수 있다.

 

2. 전문분야가 아님

 

오 전 시장은 일반 국민들처럼 기차를 타기만 했지 철도에 대해서 무지한데, 문재인 정부가 코레일과 자회사 5곳에 임원 37명을 임명하면서, 이 중 35%13명을 낙하산 인사로 채웠다고 한다.

 

문 대통령도 자신에게 정치인 DNA가 부재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계에서 떠나려고 했지만, 측근들이 자기들의 정치적 운명을 위해 문 대통령을 떠밀어 억지로 청와대에 자리 잡았다.

 

두 사람 모두 그 자리에 앉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양심적으로 인식하면서도 무책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간유형이다.

 

3. 지지기반 다지기

 

오 전 시장은 철도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오직 직원들에게 국민세금을 퍼주다가 종말을 맞이했다.

 

오 사장은 코레일 사장 취임 후 과거 불법 파업으로 해고된 철도노조원(65명이 복직하고, 그중 13명이 노조 전임자)을 복직시켰고 성과금 정상화 등의 노조 요구를 대폭 수용해와, 노조로부터 대환영을 받았다, 노조는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주며 만족시켜주는 오 시장이 사표를 내자오사장 사표 반려를 청원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부를 쌓기 보단 세금 퍼주기 작전에 몰입한 문 대통령의 정국운영과 빼닮았다.

 

두 사람 모두 지지기반 다지기에 올인했다.

 

4. 신념윤리만 있고 책임윤리가 부재

 

어제(11) 오 전 시장은 국토위 출석 한 시간 앞두고 KTX 강릉선 탈선 사고 등 잇따른 열차 사고에 지난 정부 탓하며 돌연 사퇴해, 국회는 난장판이 되었다.

 

문 대통령도 신념윤리는 강한 반면, 책임윤리가 부재해, 대한민국은 헌법과 법에 근거한 질서 있고 평화로운 국가라기보다는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전투적이며 극단적인 시위를 하는 카오스집단이 되었다.

 

그리고 자극적이며 폭력적인 반미시위를 비롯해 김정은을 외교적인 단어인 환영이라기보다는 이미 상식적인 차원을 뛰어넘는, 찬양하는 무리들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도 공권력은 숨을 죽이며 문 대통령만 쳐다보고 있다.

 

5. 종합

 

오 전 시장의 모습은 극단적인 반미주의자로 대통령의 신선놀이에 푹 빠져있는 비서실장과 청와대 그리고 국가와 국민은커녕 문 대통령을 위해서 존재하기 보단 대통령의 중병에 허덕거리는 총리와 해당 장관들의 실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문 대통령이 이 자들을 모두 물갈이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할 경우 이 자들은 문 대통령을 배반할 것이고, KTX 강릉선 탈선과 유사한 사고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나올 것이며, 어두운 노후를 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