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은 김정은의 핵기술이 아니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인가?

아우구스티누스 2018. 11. 24. 19:09

이 글은 지난 23일 문화일보의86세대 참모들, 모르고 대남일꾼에 못미쳐라는 글 가운데서 발췌해 독자들을 위해 재구성한 것이다.

 

서대숙 명예교수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은 북한의 핵기술이라기보다, 북한에 우라늄 광산이 있고 매장량도 많다는 점이다. 그대로 두면 핵무기 제조뿐 아니라 우라늄 광산으로 뭘 할지 모르기 때문에 미국이 해결하려는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어 이란 등과 거래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서대숙 명예교수 약력

 

1931년 만주 용정 출생 1946년 귀국, 서울고(1946~1950), 연세대 정법대 입학(1950), 미국 유학(1952) 미 텍사스 크리스천대 학사(1956), 인디애나대 석사(1958), 컬럼비아대 정치학 박사(1964) 휴스턴대 정치학과 교수(1965~1970), 하와이대 정치학과 교수, 한국학연구소장(1972~1995), 명예 교수, 게이오(慶應)대 방문교수(1995~1996), 연세대 용재 석좌 교수(1999~2000), 경남대 북한대학원장(2000~2001),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 초빙 교수(2004~2006)

 

저서 한국의 공산주의 운동 1918~1948’(1967), ‘한국의 공산주의 운동 자료집 1918~1948’(1970),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1989), ‘간도 민족 독립운동의 지도자 김약연’(2008)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