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프란체스코 교황을 존경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면 바티칸과 프란체스코교황을 위해 기도를 바친다.
언론에 의하면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문조건이 ‘투명한 비핵화 의사 표명’과 ‘종교의 자유 보장’이라고 한다. 조건을 단 바티칸의 담론은 사실상 방북거부다. 이것을 받아들일 경우 정은이는 자신의 조폭정권은 무너지고 자신의 목도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은이는 사실상 미국을 위협하는 미래핵을 포기하고 미국을 안심시킨 후, 그 대가로 현재핵을 보유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을 접수하려고 한다. 지난 사건들은 물론 최근 북한이 평양정상회담 직전 관련정보를 빼려고 우리 측에 해킹을 시도한 사실과 우리 조업어선이 북한군에 나포됐다 풀려난 사건이 이를 대변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아주 어리석게도 자신의 대통령직을 걸고 미국의 대북정책을 추종하기 보단 북중러의 입장을 대변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면서 지도자라기보다는 참모수준의 인물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오히려 교황이 성직자이지만 지도자 자격이 있어 보인다. 그 까닭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방북의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필자가 추정하건데, 교황이나 바티칸 측이 천주교 국가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지도자들과 만나거나 전화회담을 통해 방북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 같다.
바티칸도 미국을 염두 해두고 있는데, 문 대통령이 공산주의 중국은 두려워하면서 미국의 정책을 코웃음 친다는 사실이 매우 아이러니컬하다. 이것은 문 대통령을 조언하는 무리들이 모두 반미주의자들이요 중국 꼬봉들임을 증언하는 것이다.
한편, 정은이는 핵시설 리스트를 공개하고 핵사찰을 받고, 핵무기 폐기에 착수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대화먼 계속 유지하는‘동결된 협상’(frozen negotiations)을 추진하고 있다. 정은이가 미국을 조롱하면 판은 완전히 깨지고, 미국의 강경정책으로 북한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식의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런 사실에서 볼 때 문 대통령은 바티칸을 기대하기 보단 청와대의 측근들을 모두 물갈이하고, 실용주의적 미국통으로 채워,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는 선물만 챙겨도, 역사와 후손으로부터 찬탄 받는 위대한 지도자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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