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등의 세계스포츠는 평화를 가장한 21세기의 전쟁이다. 월드컵 축구팀은 실수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저질러 한 여름의 대한민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월드컵은 전쟁이기 때문에 실수란 허용할 수 없다. 실수는 동네 막 싸움에서나 통한다.
유럽에서 축구는 기업이고, 축구선수는 쩐에 따라 대기업, 중소기업, 구멍가계 등으로 분류된다. 축구의 실패는 경제의 실패다.
최선을 다했으나 실력이 없어서 패하면 국민도 역사도 용서한다. 그런데 실수는 국민도 역사도 용서하지 않는다. 그것은 개인의 실패요 국격의 하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부정부패부조리의 늪에 빠진 체육계를 철저히 손 보야 한다. 구조의 악인 연줄문화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동일한 실패를 영원히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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