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캠페인’(MeToo Campaign)은 여성의 한풀이가 아니며, 남성에 대한 여성의 보복이 아니다. 그것은 인격으로 대접받지 못한 신체에 대한 여성의 정당한 저항운동이다. 그런데 그것은 보편적이며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성격을 띠어야한다.
5.16, 유신시대의 독재자는 여성킬러였다. 그가 암살당하지 않았더라면 아주 추한 인물이 되었을 것이고, 추종하는 무리들도 거의 없었을 것이다. 21세기 관점에서 보면 그자는 사형감이다.
이렇듯‘미투 운동’이란 윗대가리들이 권력이나 지위 등의 힘을 갖고 (어린) 여성을 물건처럼 마음대로 갖고 노는 성행위에 대한 저항운동이다.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와 민병두 의원의 사건은 ‘미투 운동’에 해당되지 않는다.
‘미투 캠페인’은 물건이나 노예처럼 성 착취 대상에 불과한 여성이 인간으로 대접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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