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우대하고 한국에게 갑질하는 IOC!!!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 체조 선수의 운동복에, 독일 나치즘(Nazism)의 상징,‘하켄크로이츠’(Hakenkreuz: ‘갈고리Hooks’를 뜻하는 독어‘Haken’과 ‘십자가Cross’를 뜻하는 독어‘kreuz’)가 합쳐진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으로, 불교의 상징으로 널리 쓰이는 ‘만卍’자 모양을 뒤집어 기울여 놓은 모양)에 비견되는 일본의 ‘제국주의’ 혹은 ‘군국주의’의 상징, ‘욱일승천기’를 드러냈을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표현의 자유’라는 판정을 했다. 그런데 IOC는 ‘국가 정체성과 관련된 정치적 메시지 또는 슬로건을 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캐나다 출신 귀화 골리(골키퍼) 맷 달튼(한국 이름은 ‘한라성’)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순신 장군 헬멧(뒤통수 부분에는 태극기를, 푸른색 옆면에는 충무공 이순신 그림을 새김)을 못쓰게 한다고 한다.

 

IOC규정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다. 일본에겐 아부하고, 대한민국에 대해선 갑질 짓거리를 서슴없이 한다. 그러면 위에서 언급한 것 말고, 다른 실례를 들겠다.

 

1. IOC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때 일본을 위해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할 수 없게 했다.

 

2.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축구대표팀의 박종우는 일본과 3-4위전에서 승리한 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운동장을 돌아다녀, IOC의 징계를 받아 동메달 박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