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평창동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이지 남북올림픽이 아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8. 1. 15. 11:02

필자가 수없이 SNS에 글을 올린바 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은 차가운 이성보다는 감성이 매우 발달한 인간유형이다. 언론으로부터 영화를 보고 눈물을 곧잘 흘린다는 소식은 객관적으로 이를 입증한다.

 

게다가 문 대통령은 부모님들이 이북출신이고 6.25전쟁을 생각하면,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라는 말을 듣는 즉시 치를 떨어야 하는데 오히려 북한에 대해 매우 감성적인 민족주의정서를 보여준다.

 

살인마 김정은 정권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이용하여 미국과 국교정상화, 곧 평화조약을 맺어 주한미군철수를 유도하며, 핵조차 구비하지 못한 안보불감증의 대한민국을 고스란히 접수하려고 할 텐데, 자주국방조차 갖추지 못한 문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짝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그러면 절제하지 못하는 문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애정의 허구성을 짚어보겠다.

 

1. 남북 한반도기들고 공동 입장을 반대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올림픽 끝난 즉시 김정은 정권은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적대국으로 간주하며, 미국과 수교의 길을 터 대한민국을 고스란히 접수하려고하기 때문이다.

 

2. 남북단일팀구성에 반대한다.

 

북한의 동계스포츠수준은 국제사회에서 최하위이다. 그런 아마추어수준도 이르지 못한 북한선수가 아이스하키에 올인 한 대한민국의 프로선수를 대체하고 여자아이스하키남북단일팀을 구성한다는 것은 매우 비논리적이며, 대한민국의 선수의 미래를 빼앗는 비인권적인 작태다.

 

3. 북한 예술단 평창파견을 통한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선전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문 대통령의 사상을 엿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