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뉴미디어상에서 수없이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칭찬’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 악셀 호네트(Axel Honneth, 1949-)의 인정투쟁(독어 Anerkennungskampf; 영어 recognition struggle)이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워싱턴포스트 기자: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사된 데 트럼프 대통령이 ‘나의 공이 있다. 지금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했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 문 대통령이 생각하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공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
문 대통령: 남북대화 성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감사를 표하고 싶다.
문 대통령은 말 한마디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거두었다.
1.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시진핑의 똘마니, 짱꼴라, 짱깨라는 딱지를 뗄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절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했다.
2.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절친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대성공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핵무기 및 미사일을 비롯한 최첨단 무기의 보유의 자주국방완성과 더불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바, 곧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아름답고 위대한 통일한국의 기초를 놓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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