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와 박근혜의 국정원의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의 블랙리스트는 대한민국에 빨갱이,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MB와 박근혜의 국정원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에 근거하여 자신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자들을 모두 좌파종북세력이라고 주홍 글씨 새겼을 뿐이다. 재미있는 것은 MB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소설가 이외수를 박근혜는 ‘트위터 대통령’으로 대접한 것이다. 그리고 국정원도 홍준표가 지도자라기보다는 분열주의자라고 선언한다.
그러면 국민을 분열시키는 MB와 박근혜의 지옥의 사자인 국정원의 블랙리스트의 허구성에 대해 살펴보자.
1. 블랙리스트에 오른 가수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불렀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사태의 촛불집회가 있었을 때 MB는 이렇게 고해성사한다. “저는 광화문을 가득 메운 촛불 집회를 청와대 뒷산에 올라 보며 아침이슬을 불렀습니다”
2. MB는 중앙아시아방문 때 블랙리스트에 오른 소설가 황석영을 데리고 갔다
소설가 황석영은 MB가 자신을 알아주자 MB에게 아부성 발언을 쏟아낸다.
“현 정권은 중도실용 정권이다.”
“(용산 참사는)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본다. 광주사태가 우리에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70년대 영국 대처 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게 발포해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다.”
3. 소설가 이외수는 블랙리스트를 직접 보셨다는 고위직의 어떤 분께서 귀띔해준 내용이라며 이렇게 전한다.
“선생님은 암적 존재이므로 매장될 때까지 압박하라는 내용이었다”
이외수는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밝힌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잔인하고 야비한 탄압 때문에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공포와 전율 때문에 날마다 잠을 이룰 수가 없다”
4. 국정원은 홍준표를 분열주의자라고 선언한다.
2011년 국정원은 당시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을 향해 이렇게 비판한다.
“저격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자꾸 총부리를 아군에게 겨누고 있다. 그러다 아군이 전멸하면 홀로 정치하려는가? 사돈 남 보듯 집안 흉을 봐서 뜨려는 구시대적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
5. 박정희 이래 박근혜까지 국정원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빨갱이를 색출 검거한 것이 아니라 당시 정부의 시녀역할을 하며 국민을 분열시킨 사탄의 후레자식이었다.
6. 구약성서 잠언은 야훼께서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16.야훼께서 미워하시는 것 여섯 가지, 아니, 역겨워하시는 것 일곱 가지가 있으니, 17.거만한 눈, 거짓말하는 혀, 무고한 피를 흘리는 손, 18.흉계를 꾸미는 마음, 나쁜 일에 재빠른 발, 19.거짓 증언하는 자, 형제들 사이에 이간을 붙이는 자들이다. 20.아들아, 아비의 훈계를 지키고 어미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공동번역. 잠언 6:16-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둠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탄의 정체를 당신의 생명의 문화, 빛의 문화와 비교하시며 다음과 같이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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