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8. 21. 09:56

문재인 대통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섬김과 헌신의 인권변호사 길을 평생 걷고자 했던 사람이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설득당해 그 사람들의 욕망을 자신의 욕망으로 착각하고,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왔다.

 

이것을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식으로 표현하면 이성의 간지’(理性奸智; 독어 List der Vernunft; 프랑스어 Ruse De La Raison; 영어 Trick of reason)가 문 대통령을 선택한 것이다.

 

헤겔은역사철학강의’(Vorlesungen über die Philosophie der Geschichte I-III, 1817)에서 세계사란 의식에서의 자유의 진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성의 간지가 인권변호사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어제(20) 저녁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정부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이런 어록을 남겼다.

 

국민들은 직접민주주의를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주권자로서 평소 정치를 구경만 하고 있다가 선거 때 한표를 행사하는 간접민주주의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정치가 낙오되고 낙후됐다고 국민들은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촛불집회처럼 정치가 잘못할 때 직접 촛불을 들어 정치의사를 표시하고, 댓글을 달아 의사를 표시하고, 정당의 권리당원으로 참여하는 것이이다

 

구약의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4.야훼께서는 모든 것을 각각 쓰임에 맞게 만드셨으니 불의한 사람은 재앙이 내리는 날에 재앙 받을 사람으로 만드신 것이다.”(공동번역 잠언 16:4)

 

“9.사람은 속으로 제 할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분은 야훼시다.”(공동번역. 잠언 16:9)

 

“33.주사위는 사람이, 결정은 야훼께서.”(공동번역 잠언 16:33)

 

“21.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사는 야훼의 뜻에 달렸다”(공동번역 잠언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