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미국과 북한이 벌이는 치킨게임의 실상!!!

아우구스티누스 2017. 8. 11. 07:42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과의 감정싸움은 도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그러면 그 실체에 대해 살펴보자.

 

1. 트럼프 미 대통령

 

(1) 미국시민의 관심을 북한으로 돌리는데 대성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사면초가다. 지지율하락과 탄핵심판이 이를 증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자기의 정치생명이 아웃이다. 일단 미국시민의 관심을 밖으로 돌려야 하는데, 살인마 김정은 정권의 ICBM문제가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틈을 노려 김정은 정권에게 말핵투여를 쏟아내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리고 있다.

 

(2) 한미동맹을 깨고 미일동맹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반도전쟁을 부추기는 아베 신조의 이간질정책에 트럼프 대통령이 낚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와 전화통화를 하면 그 시간이 꽤 길다. 아베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질을 잘 이용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도록 부추기는데 대 성공했다.


(3) 트럼프 대통령의 기질

 

트럼프 대통령은 이성적인 사고보다 감정에 충실해 충동적으로 말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스포츠광에다 전쟁광이다. 이런 초대형적인 마초기질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상대도 되지 않는 북핵이 자신과 미국을 초라하게 만든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4) 압박과 협상

 

대한민국식의 보수라고 하는 자들은 외눈박이, 단세포 머리구조를 소유한 자들이라 국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압박카드만 내놓는데 반해, 정상적이며 상식적인 보수, 곧 구미선진국의 우파들은 압박과 협상을 교묘하게 사용하며, 국익을 극대화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가능성을 흘리고 반면에 매티스 장관은 필요하다면 군사적 옵션을 제시하는 게 내 임무라면서도 우리는 외교를 사용하기를 원하며, 그것이 우리가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머물러 있기를 원하는 지점이라고 말하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미국민들은 밤에 걱정 없이 자도 된다는 언설을 날리며 압박과 협상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군사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도 물밑에서 비밀 협상을 해 타협을 끌어내는 미국의 정책이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이다.

 

2. 강성대국지향과 핵경제 병진정책에 목숨 거는 김정은 정권

 

(1) 핵무기는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생존이자 미국과의 평화협상을 이루어 내기 위한 강압수단이며 적화통일의 꿈이다.

 

(2) 핵무기는 다른 나라들이 김정은 정권을 왕따시키는 것을 막는 일종의 보험이다.

 

(3) 김정은 정권에게 있어서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는 미국이 선제공격이나 예방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초대형 핵이다.

 

두 개의 치명적인 무기(중국과 러시아)를 구비한 김정은과 그 측근세력들의 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고, 자기의 말이 먹히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지는 것에 참지 못해 전쟁으로 치닫는 언어를 남발하고 있다.

 

3. 문재인 대통령

 

역대 정권 이래 문재인 대통령만큼 미국과 북한을 철저히 잘 이용하고 있는 대통령은 없다. 무조건 미국에게 대드는 우남 이승만 보다 훨씬 낫다. 이것은 애국가 하느님이 대한민국에게 최첨단무기로 자주국방을 갖추라는 메시다. 문 대통령은 자주국방을 갖추면 된다.

 

그러면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아름답고 위대한 통일한국이 형성된다.


문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간교)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