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몸이 근질근질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아우구스티누스 2017. 8. 9. 09:54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파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의 학설에 비추어서 생각해보자.

 

대부분 군대의 병사(兵士)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시기엔 여성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아도 육체는 여성을 향하고 있다. 국가는 전쟁시 젊은이들의 성욕을 철저히 이용한다.

 

평화시 지혜로운 군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성적인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위해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거나 운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현재 논란을 지피고 있는 갑질 짓거리의 병영문화의 기원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산물이지만, 전쟁을 하지 않아 편안하게 지내는 극소수의 장군들이 자신들의 성적인 욕망을 병사들에게 노예취급하여 푸는 것이다.

 

어제(8,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이 미국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보고서를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내놨다고 보도하며, 북한은 이미 핵탄두를 60개까지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스포츠광이며 전쟁의 영웅인 군인을 존경하는 초대형의 마초이다. 그의 화려한 결혼경력도 이를 증언한다.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 정권이 ICBM 탑재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여 완전한 핵 공격력 갖추었다는 보고서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의 몸은 북한을 선제공격을 뛰어넘는 예방공격을 감행(敢行)하라고 인도하며, 링컨 대통령의 명성을 뛰어넘으라고 명령했을 것이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부시 정권시절의 이라크전쟁(2003320일부터 414)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1(현지시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입을 통해서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의 본심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기정사실화(旣定事實化)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한반도에서 수천명이 죽을 수 있는 군사적 옵션이 불가피하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하나?

 

1. 대한민국엔 핵을 비롯해 최첨단무기가 없기 때문에 미국이 문 대통령을 홀대하거나 코리아 패싱을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장관과 상의하여 조속히 자주국방을 갖추어야 한다.

 

2.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자주 가져야 한다.

 

(1) 전화통화 내용


1) 문 대통령은 끊임없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당신이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자주국방을 갖추어 한반도통일, 곧 골드만 삭스가 예언한 바와 같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리드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통일 한국을 이루도록 협조해주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가지 유익이 있음을 숙지시켜야 한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을 뛰어넘은 세계의 최고의 대통령으로 자리 잡아, 역사와 세계인들은 당신을 찬탄할 것이다.


둘째, 한미동맹은 지금까지 미국이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동맹의 파트너가 될 것임은 물론 통일한국은 국제정세에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 협조할 것이다.


2) 문 대통령은 상고사시대에서 동이민족인 한국인의 위대한 역할, 곧 환인환웅단군, 북부여 역사 등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소개하여 당시 중국은 동이민족의 문화를 전수받은 열등한 민족이었고, 일본은 백제분국으로서 백제멸망 후 완전히 백제인이 중심이 된 나라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2) 전화통화 방법


위의 사항을 전화로 계속해서 말해야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식상(食傷)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내용이되 다양한 영어표현, 곧 샘플 10개 정도 준비해서 5년 정도 그것을 돌려가면서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눈치 채지 못하고 그의 기분은 업그레이드되며 문대통령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은 물론 문 대통령도 역사와 후손으로부터 찬탄의 대상이 될 것이다.


3. 문재인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지혜)가 필요하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조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