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이른바 ‘워싱턴 발언’을 공개 비판했다.
필자가 볼 땐 황 전 총리는 법조인이지 정치가유형이 아니고, ‘박근혜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조용히 지내는 편이 좋다.
문 특보에 대한 비판도 황 전 총리가 이전에 수행했던 사드배치문제에 대한 해명에 불과하다.
문 특보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외교관, 곧 고려시대의 서희(徐熙, 942-998)라면 황 전 총리의 미국관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국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수준이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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