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을 두고 언론과 정치권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문 대통령의‘공직 배제 5대 원칙’(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고 입방아 찢고 있지만,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고 속 알맹이의 실체는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야당, 언론, 경제계, 박근혜우상숭배자들에게 이미‘호구’로 책잡혔기 때문이다.
필자는 세계역사상 최초로 문재인 대통령이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면 추기경을 뛰어넘어 아시아 최초의 교황이 될 수 있는 DNA를 가졌다고 평가하며, 대통령보단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기를 원했다. 그런데 문재인 인권변호사가 대선 후보로 선택된 이후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필자가 뉴미디어상에서 글을 수없이 올린 바와 같이 문 대통령을 통해서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종결, 곧 권력의 사유화(국정농단)의 마감, 정경유착(부정부패부조리)의 근절, 생명경시(세월호사건, 메르스 사태, AI 사태, 지진사태 등에 대한 무능력과 무책임)사상의 추방, ‘좌파종북프레임’(개혁민주인사와 빨갱이, 반정부인사와 반체제인사를 구분 못하여 창의적인 사고까지 말살시켜 노벨상수상이나 최첨단우주과학시대개막 과는 거리가 멀게 만드는 사상불구)의 퇴장을 위해서이다.
문 대통령이 유신시대의 전체주의만 종결시켜도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고의 대통령이 되는 동시에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문 대통령이 ‘호구’로 책잡힌 사실에 대해 말하겠다.
1. 홍준표 후보가 지난 대선이래 지금까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좌파종북프레임’의 기초위에 검증되지 않는 정보를 가지고 문 대통령을 씹으면서 문 대통령을 호구로 만들었고, 그것을 눈치 채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문 대통령을 물로 보고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임을 위한 행진곡’조차 부르지 않음으로써 국민화합의 길에 찬물을 끼얹고, 김이수 재판관 헌재소장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봉하마을에도 가지 않았고, 게다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고의적 자료제출 거부로 정상적 청문회 불가능하다고 엄포를 놓더니 결국 청문보고서 채택무산의 주역을 담당했다.
2. 언론은 문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있다.
‘유쾌한 김정숙 여사님’또는‘유쾌한 김정숙 영부인’이라고 해야 하는데 ‘유쾌한 정숙씨’라는 언론들이 떠들어대는 데서 이미 그 현상이 드러났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가소롭게 여기는 보도기사도 또한 이를 증언한다.
3. 경제재벌은 문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비판한 사실은 역대 정부에선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현상이다.
4. 전교조, 민주노총, 진보 성향 시민단체 등은 문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있다.
상식적인 사람이나 단체나 기관이라면 문재인 정부가 최소한도 1년 정도 국정운영을 한 후 그 사태를 살피며 자신들의 요구를 합법적으로 제안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일도 추진하기 전에 자신들의 탐욕의 거품을 하늘높이 뿜어대며 문재인 대통령을 개떡으로 취급하고 있다.
5. 문제해법
매우 유감스럽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호구’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면 오늘로 대통령직은 끝났고, 국민 모두 문 대통령을 오징어 씹듯이 씹어대며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국엔 문 대통령을 박근혜신세로 전락시킬 것이다.
문 대통령은 필자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그 이유는 필자가 건강하며 건전한 애국애족국민이며, 뉴미디어상에 올린 필자의 글들이 증언하는 동시에 그 글들이 내놓은 비평과 예측이 거의 맞아 떨어졌다는 사실을 청와대를 비롯해 여권에서 파악했을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다.
(1) 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들에게 합법적으로 주어진 사정기관을 비롯해 공권력사용이 마치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재현이지 않나 하는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위를 사용하지 않아 반대자들로부터 호구로 찍혀서 DJ는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가 성공시킨 첫 번째 간첩으로 주홍 글씨 새겨졌고, 노통은 자살로 끝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망상증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공권력을 총동원시켜 각종 마피아사단의 부정부패부조리를 파헤쳐 부정부패부조리의 백서(白書)와 명단을 발표하여, 사법처리하고. 그 직계 가족은 공무원이 되지 못하도록 하면 된다.
(2) 문 대통령의 우선순위는 문 대통령을 직간접적으로‘호구’로 만든 홍준표 후보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자유한국당을 합법적으로 손보아야 한다. 그러면 문 대통령은‘호구’신세에서 벗어나 국정운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 문 대통령은 리영희(李泳禧, 1929-2010) 전 한양대 교수와 신영복(申榮福, 1941-2016) 전 성공회대 교수의 사상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야 한다. 이들의 글이 30%정도는 맞고 70%정도는 거짓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리영희와 신영복 사상으로 물든 주변 인물들, 중국통들, 북한유화정책자들 모두 왕따 시키고 미국에게 올인해야 한다.
(4)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 Society, 1932)를 추천한다.
오랜 전에 출판되어서 다소 식상한 내용이지만 이 저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미국의 외교관이자 역사학자 조지 F. 케넌(George Frost Kennan, 1904-2005: 1930-40년대는 소련 주재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1950년대는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를 역임한 미국 내 대표적인 소련 전문가로 봉쇄의 아버지)을 비롯해 J. F. 케네디(John F. Kennedy, 재위 1960-1963, 1917-1963) 행정부의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미국의 역사학자 아서 M. 슐레진저 2세(Arthur M. Schlesinger Jr., 1917-2007)와 미국의 정치학자 맥조지 번디(McGeorge Bundy, 1919-1996) 등 은 니버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부르고,‘뉴욕타임스’의 상징적인 존재 제임스 레스턴(James Barrett Reston, 1909-1995)은‘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2) 제 42대 미국 대통령 클린턴(Bill Clinton, 1946-)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을 소개한 적이 있다. 성경과 함께 든 것이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기 때문이다.
3) 이 저서가 문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주어진 사정기관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파멸로 몰아가고 있는 탐욕덩어린 각종 마피아사단의 부정부패부조리를 파헤치라는 당위성을 밝혀주기 때문이다.
6. 나가는 말
대통령에겐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간교)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개역한글. 마태복음 10:16)
'자유와 정의의 나라 > 신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구’의 신세가 된 성직자유형의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 (0) | 2017.05.27 |
---|---|
문재인 대통령이‘공직배제 5대원칙’의 부메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 (0) | 2017.05.27 |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의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을 한방에 날려 보내는 해법!!! (0) | 2017.05.26 |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을 이간질 시키는 분열주의자 홍준표 후보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해법!!! (0) | 2017.05.26 |
문재인 대통령이 ‘민노총’을 한방에 날려 보내는 해법!!! (0) | 2017.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