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대북정책에 설레발치는 트럼프 정부의 정체성!!!

아우구스티누스 2017. 4. 12. 11:28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북핵을 비롯한 대북정책의 난제는 2, 3일이면 해결하는데, 그런 길을 택하지 않고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쌩쑈를 부린다. 대북정책에 대한 최고의 해법은 평화적인 통일대한민국인 것을 알면서도 미국은 그 길을 택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미국은 전쟁하면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러일도 한반도통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트럼프의 본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트럼프는 자신이 박근혜처럼 탄핵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미국시민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서다. 트럼프가 실정으로 궁지에 몰리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켜 세계지도나 역사책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국내에 있는 주한미군가족을 비롯해 유럽선진국의 국민과 일본인들의 대이동이 시작되면 한반도는 굿바이다.

2. 사드배치를 반대하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아 대한미국에 사드배치를 하면 자동적으로 미국의 MD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동북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3. 대한민국의 차기정부에대한 경고인 동시에 이번 대선판을 완전히 흔들어 놓아 미국스파이노릇하며 명예, 권력, 쩐,섹스 등에 중독된 안보장사꾼들을 보호관리하기 위해서다.

 

4.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완전히 차단하여 대한민국이 스스로 일본의 위성국가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 대일본을 형성하여 그 대일본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를 관리하기 위해서다.

 

5. 중국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다. 


6. 나가는 말

 

구약성서의 요엘 예언자는 자주국방의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8.이제는 내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너희의 아들딸들을 팔겠다. 유다 사람은 너희 자녀를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 10.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새번역. 요엘 3:8-10)

 

성서는 자유와 독립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공동번역. 갈라디아서 5:1)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개역한글. 요한복음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