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한다
지난 20일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모방송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이렇게 심경을 토로한다.
“우리를 지옥 속에 빠트려놓고, 남편은 정말 행복한 표정을 한 채 김민희를 쳐다보더라.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 그런데 저희 부부 정말 잘 살았다”
“저는 어찌 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이렇게 그만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는 없다"
“남편은 ‘집돌이’였고 집밥도 좋아했다. 부부사이가 나빠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제 느낌엔 다시 돌아올 거다”
30년 동안 부부인연을 가소롭게 여기는 홍상수 그리고 사랑스럽게 여기는 홍상수 아내, 전자는 패망의 지름길로 가고 있고, 후자는 인내의 세월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4.누구든지 결혼을 존중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공동번역. 히브리서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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