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책임감부재인 박근혜 대통령은 설 자리가 없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2. 10. 15:04

세월호, 메르스, 지진, 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서 보듯이 책임감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항상 남의 탓으로 돌리는 박근혜청와대는 결국 ‘박근혜 게이트’를 터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가관(可觀)은 자신을 보좌했던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장차관을 비롯해 18명이 구속됐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인하고, 혐의를 측근들에게 떠넘기는 박근혜(80%가 탄핵파면을 원하기 때문에 대통령칭호생략)를 향해 언론이나 방송에 나와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기회주의자들, 비굴한 자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벌써 수감되었을 텐 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 때문에 여전히 청와대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啞然失色)할 뿐이다.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이 청와대에 있다는 사실은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살인마 김정은의 ‘핵’보다 더욱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국민이 80%가 되어 그나마 위로를 삼는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