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프란체스코 교황이 주는 교훈!

아우구스티누스 2017. 1. 22. 20:53

1282년 만에 선출된 비유럽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첫 예수회 출신 제266대 교황 프란체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그리스어 Πάπας Φραγκίσκος; 프랑스어 Pape François; 독어 Papst Franziskus; 영어 Pope Francis; 본명은 스페인어로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시보리 Jorge Mario Bergoglio Sívori’, 재위 2013.03-, 1936-: 에스파냐어 Francisco; 프랑스어 François; 독일어 Franz)는 지난 15일 로마 인근 마을에서 미사를 집전한 뒤 교구 성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크리스천 앵무새가 되지 말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권면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매주 미사도 가면서, 부모님을 찾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을 돕지도 않는 등 교회의 가치관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런 (신앙활동이)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이야말로, , , 말만 하는 크리스천 앵무새

 

믿음은 공부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이며, 신앙의 위기에 직면할 때는 영혼에 드리워진 어둠 자체를 존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