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년 만에 선출된 비유럽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첫 예수회 출신 제266대 교황 프란체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그리스어 Πάπας Φραγκίσκος; 프랑스어 Pape François; 독어 Papst Franziskus; 영어 Pope Francis; 본명은 스페인어로‘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시보리 Jorge Mario Bergoglio Sívori’, 재위 2013.03-, 1936-: 에스파냐어 Francisco; 프랑스어 François; 독일어 Franz)는 지난 15일 로마 인근 마을에서 미사를 집전한 뒤 교구 성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크리스천 앵무새’가 되지 말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권면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매주 미사도 가면서, 부모님을 찾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을 돕지도 않는 등 교회의 가치관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런 (신앙활동이)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이야말로, 말, 말, 말만 하는 ‘크리스천 앵무새’다”
“믿음은 공부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이며, 신앙의 위기에 직면할 때는 영혼에 드리워진 어둠 자체를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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