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조선일보 “하태경 ‘가짜 노동신문 기사에 속은 朴대통령 변호인 사퇴하라’”(강추!강추!강추!)

아우구스티누스 2017. 1. 15. 19:19

필자는 새벽마다 필자가 섬기며 신앙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바치는 사람이다. 기도할 때마다 빨갱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해왔다. 우남 이승만 정권이래로 수 십 년 동안 빨갱이를 척결했는데, 왜 이렇게빨갱이타령하고, 사정기관은 그 빨갱이를 잡아들이지 않고 그냥 놔두는가에 대해 많은 의문부호를 붙여왔다. 왜 대한민국은 노동하지 않고 주둥이로만 주문하듯이빨갱이타령하면 권력과 돈과 명예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가 그 원인을 이번 박근혜 게이트에서 완전히 깨달았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의 자식이라고 단죄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다음 글을 일별해보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5박근혜 대통령 탄핵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지난 5일 가짜 노동신문에 속아 헌법재판소에서 말했는데 사퇴하거나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서 변호사가 헌재에서 김정은 동지의 명에 따라 적화통일의 횃불을 들었습네다라는 노동신문의 보도를 언급하며 촛불집회에 나온 사람들이 종북에 놀아났다는 취지로 말했다그러나 이것은 가짜 노동신문으로 페이크 뉴스라고 했다.

 

하 의원은 “‘들었습네다라는 것은 개그맨들이 쓰는 말이지 북한에서 쓰는 말이 아니며, ‘적화통일도 남한에서 쓰는 표현이라며 통일부에 확인하니까 이런 보도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가짜 뉴스에 속아서 확산시키는 사람이 가짜 보수라며 진짜 보수는 팩트에 기반을 둔다고 덧붙였다.